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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That's What Friends Are For 스티비원더외 3명 하모니카소리 좋습니다.

by lambba- 램바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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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What Friends Are For 스티비원더외 3명 하모니카소리 좋습니다.


Whitney Houston, Luther Vandross, Dionne Warwick and Stevie Wonder perform That's What Friends Are For!




전주에 흘러나오는 하모니카 소리...장난 아님...시작부터 느낌 확! 

이 하모니카소리에 반해서 구입을 했는데 종류가 틀려서 돈만 날렸다는...ㅎㅎ


노래를 들어볼까요.


디온위웍 회상하면서 가볍게 대화하듯 노래를 시작 한다. 그러면서 친구를 부른다. 

댓구하는 스티비 원더...특유의 쪼로 노래 부르며 화답한다. "그래 우리 그랬었지..." 그래서 친구잖아...


루더밴더러스가 맞장구 치며 들어온다 ... 그러면서 너 말이야 그래 바로 너!!!~~그러니까 친구지~~~


휘트니휴스턴이 끼어든다... 너희들 재밌게 얘기하고 있구나...그랬었지 그리고 나도 그래...

그래서 우리가 지금 여기있는 거잖아... 우린 친구야! 친구!


어이~ 친구!! 친구야!!! 

우린 친구잖아...친구...ㅎㅎ 친구...

좋잖아...친구인것 만으로...


위에 적은 내용은 가사 내용이 아니라 노래를 들으며 이들이 부른 노래에 대한 느낌으로 적은 글입니다.

저런 느낌이 아닐까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무슨 얘기를 하나? 새로운 얘기? 아니 지나온 과거 얘기를 하지...

항상 만날때마다 했던 그 똑같은 얘기 그리곤 그런다..."또 그 소리 한다..."  ,  "그만해 지겹지도 않냐" ㅎㅎ

하지만 그 얘기가 가장 재밌고 즐겁지 않은가? 

누구나 다 아는 얘기...예전엔 기분 상했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쑥스럽고 웃긴 얘기...

누구나 다 아는 얘기...몰랐어도, 놀랍더라도 기분 상하지 않고 박장대소할 그런 얘기들...

그게 친구간의 대화가 아닐까? 


이 노래에서 그런 기분을 느껴본다. 친구에서 느끼는 정을...

그리고 아쉬움이라면 다시는 이들이 모인 모습을 볼수없다는... 2명은 이미 고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볼때마다 슬픈느낌도 든다. 친구를 떠나보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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