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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무엇을 찾아 다니는걸까?
가끔은 카메라가 마치 소총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어깨에 멜때 나는 소리도 그렇고 뭔가 원하는 표적물이 나타나면 그대로 쏴된다.
모델을 세워놓고 많은 사람들이 집중 사격할때도 있다. 그럴때가 가장 무섭기도 하다.
그들의 얼굴에선 비장한 각오를 느낄때도 있고 장난끼어린 얼굴을 볼때도 있다.
어느날 사냥을 하러 갔더니 사냥꾼만 있고 먹잇감이 보이지 않더라...
결국 지들끼리 쏴되고 있더라... 잘 쏘라고, 이쁘게 쏴달라고...
빵빵빵!
사냥하러 떠날때 듣는 음악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처음엔 모르고 라디오에서 들었었던 Ce train Qui Sén Va (기차는 떠나고)
차에서 들을땐 시동을 켜고 Ce train Qui Sén Va 음악을 튼후 핸들을 천천히 돌리며 출발합니다.
그때 묘한 기분 듭니다.
참! 혼자 들어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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