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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맛!- Restaurant

무명식당이라는 곳엘 갔습니다. 그렇지만 좀 그러네요.

by lambba- 램바 2015.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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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식당이라는 곳엘 갔습니다. 그렇지만 좀 그러네요.

 

뭔가를 말하기전 좀심스런 부분이 있네요. 제개인적 느낌으로 적는 글입니다. 맛에 대한 평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는 가능한 하지 않습니다. 

 

일단 무명식당이라는 곳이 유명한 식당이거나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체인점이더군요. 

깔끔하게 차려진 모습이 참 좋습니다. 시각적인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특히 밥은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네요. 느껴집니다. 

 

무명밥상과 별미밥상 두종류가 있네요. 각각 시켰습니다. 

바로 아래것이 무명밥상입니다. 그리고 짬뽕과 함께 나온것이 별미밥상이구요. 

미역국의 맛이 독특합니다. 맛있어요. 

 

다른 반찬들 다 맛있는데 고기가 너무차요. 식감은 좋은듯 한데 좀 차가운 느낌이 안좋았어요. 

 

 

 

 

 

 

짬뽕이 나온 별미밥상입니다. 

짬뽕국물이 역시 독특하네요. 하지만 국물만 먹기엔 짠 느낌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짬뽕을 먹으면 짠맛느낌보단 맵거나 얼큰한 맛을 느끼는데 단맛과 짠맛의 오묘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국물맛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단 문제가 있네요. 국물은 미지근하고 면은 이미 뿔어버렸네요. 

입속에 넣기 전에 이미 젓가락에 의해 토막나 버려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무명밥상의 메인요리와 별미밥상의 메인요리는 그냥  반창통에서 꺼내온 모양입니다. 

보통 우리가 식당에 가서 음식을 시키면 그때 요리를 하지 않습니까? 단품으로 시키는 4000원짜리 된장찌개도...

 

 

 

 

 

짬뽕국물자체가 짠느낌이라면 다른 반찬과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것마저도 신경쓰지 못한듯 합니다. 

그래서 계산할때 본전 생각이 나더군요. 밥 한공기값이 가장비싼요리가 되겠네요. 

서두에 언급했듯 맛에 대한 차이는 다를 수 있지만 음식이 제공되어지는 서비스에 관해서는 문제가 있네요. 

 

 

양들의 행복한 소리 -  램바(lam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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