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그릇1 제주 반양이라는 곳에서 해물라면 후루룩 제주 반양이라는 곳에서 해물라면 후루룩 했습니다. 대략 위치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내려 협재를 지나 바다 풍경이 가장 이쁜 곳에 도착하니 이 곳 반양이 있더군요. 밖은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여긴 고요한 모습만 보이는군요. 물병이 넘 이쁘네요. 기다림이 초조함으로까지 왜? 넘 배가 고파서...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은데 이왕 바닷가 근처에 왔으니 그래서 해물라면... 꺄악~~~ 게 한마리가 떡허니 제게 큰절하듯 세상을 평정한 모냥으로... 들쳐내보니 푸짐한 살들이 붙어있는 다리들이 보입니다. 내가 미쳤지 이 시간에 이걸 왜 포스팅할까?정말 침 흘리면서 적습니다. 저리 생긴 녀석을 일단 뒤집어놓고 면부터 후루룩...면발이 탱탱하게 잘 끓여졌네요. 맛이요? 기가막혔어요. 지금도 미칠정도로...살도 제법.. 2017.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