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시화호2

시화방조제 그리고 달전망대입니다. 폭염을 뚫고 가봤습니다. 시화방조제 그리고 달전망대입니다. 폭염을 뚫고 가봤습니다. 아침부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그리고 마누라폰... 연속으로 문자메시지가 들어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날아온 문자들 "폭염경보" 집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그냥 따스한 느낌의 햇살 하지만막상 나가보니 살을 튀겨내는 듯한 고통이 동반되더군요.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달렸습니다. 시화방조제로... 왜? 전에 자전거를 타고 시화방조제입구까지 와서 돌아간 아픈 기억 때문에 이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때는 힘들어서 돌아갔다기 보단 자전거도로가 차량을 마주보고 달리는 역주행 형태이기 때문에 온갖 먼지와바람을 이겨내야 하는 악조건이었거든요. 근데 오늘은 차를 타고 도전해봤는데 차에서 내리기가 겁이 날정도의 정말 말로만 하던 찜통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리기도 싫었지만 .. 2017. 8. 3.
오이도,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고고고 오이도,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고고고 아침에 친구와 부천에서 만나 자전거를 타기로 했습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송도! 그러나 지하철노선표를 보면서 환승구간을찾던중 오이도를 봤습니다. 응? 차라리 오이도로 가는게 낫겠구나 거리는 좀 더 멀지만 이왕이면 안가본곳으로...그래서 오이도로 향했네요. 목적지는 빨간등대입니다. 역에서 내린 후 방향을 못잡아 주변에서 한참을 해메였네요. 근데 그것이 더 다행스런 결과물을가져왔습니다. 자전거로 달리는 중에 오른쪽으로 낮은 산과 전망대가 한꺼번에 눈에 들어오더군요. 언제 다시 여길올까?가는 길에 들려야지 하면서 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부터는 산행이 되겠네요. 누구들은 벌써들 모여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름이 낯설지만 너무 어색하여 자연스럽게 외워진 옥구.. 2017. 5.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