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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8

인천대공원에 있는 장미원입니다. 인천대공원은 사계절의 풍부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말 그대로 대공원입니다. 새벽부터 조깅을 위해 모이는 사람들, 사진을 찍기 위해 오는 사람들 또 산책을 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죠. 다양한 볼거리 또한 있어서 언제 방문해도 즐겁답니다. 게다가 입장료가 없습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인천대공원 내에 있는 장미원입니다. 이 장소는 찾기가 정말 쉽습니다. 아래 지도보세요. 뭐 거의 외길 수준이죠. A라고 써있는 곳이 정문입니다. 정문에서 들어오면 좌우측이 주차장입니다. 주차공간 넉넉하고요. 주차료는 왠종일 3천원입니다. 장미원 옆에 식물원도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고요. 혹시 시간 있으신 분들은 수목원도 추천합니다. 장미원 바로 뒤로 수목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수목원은 시간.. 2022. 6. 9.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 아니 춥네요. 이런 하천길을 따라가면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더 한 추위를 느끼게 되죠.관곡지에 처음 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서들 자전거를 타고 오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마디로 궁금했던거죠. 근데 하필이면 이렇게 추울때 타고 싶은 충동이 생겨 자연스럽게 와버렸네요.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고 잘하는 짓인지 한번 더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왔으니 타야죠. 대략코스는 아래 지도처럼 하천의 좌우를 왕복길로 물왕저수는 한바퀴도는것으로 정했습니다.코스자체는 그닥 긴 편은 아닙니다. 높고 낮음도 없어서 편안히 탈수 있는 코스입니다. 둑방길따라 어슬렁어슬렁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면서 사진도 찍고 그래야하는데 장갑도 안가져와서 점.. 2017. 11. 24.
인천항 갑문홍보관을 거쳐 월미도 산보 어떤가요? 인천항 갑문홍보관을 거쳐 월미도 산보 어떤가요?인천역에서 월미도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넉넉하게 걸으면 20분정도쯤...근데 가다가 월미공원으로 빠질 확률이 가장 높지요. ㅎㅎ 본래의 목적지는 못간다는 의미이기도 하구요. 이길에 가장 큰 단점은 거대한 차량이 너무 많이 쌩쌩달려 소음과 먼지가 많다는...산보코스로는 그닥 추천하고싶지는 않네요. 걷다가 새로운 건물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새롭다기 보단 미쳐 이런 건물이 있었다는걸 몰랐다는것이겠지요. 인천항 갑문홍보관이라는 생소한 이름에 이끌려 들어가 보았습니다.이런게 사소한 재미인듯 걷다가 그 수많은 세월이 지나도록 몰랐는데...ㅎㅎ 뭐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애써 찾아갈 필요보단 이민사 박물관이 근처에 있으니 함께 관람한다면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합.. 2017. 6. 15.
토토로와 함께 한강 샛강 산보했습니다. 토토로와 함께 한강 샛강 산보했습니다. 아가들이 생기고 요런 녀석들에게 많이 꽂히네요...ㅎㅎ이베이에서 주문했는데 거진 한달걸려 들어온 녀석들입니다. 확실히 이베이가 싸긴 싸요... 1/4 가격으로 샀으니까 말이죠~~저게 다가 아니라 일부만 가져나왔습니다. 아주 아기자기하게 한세트입니다. 나중에 소개하도록 하지요. 샛강역 주변에 있는 앙카라공원입니다. 이 곳 공원을 지나 샛강으로 들어갔지요. 공원이 크지는 않아도 아담하고 이런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드디어 샛강으로 들어왔습니다.마치 부엉이처럼 세워놨네요. 볼수록 신기한 토토로입니다. 어찌 저런 캐릭터를 만들었을까?예전 제가 아는 분이 애니메이션 관련일을 하셨는데 ...토토로는 애니메이션의 교본이라 불릴만큼 잘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애니메이션에 그림자를 삽입.. 2017. 2. 28.
제주 반양이라는 곳에서 해물라면 후루룩 제주 반양이라는 곳에서 해물라면 후루룩 했습니다. 대략 위치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내려 협재를 지나 바다 풍경이 가장 이쁜 곳에 도착하니 이 곳 반양이 있더군요. 밖은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여긴 고요한 모습만 보이는군요. 물병이 넘 이쁘네요. 기다림이 초조함으로까지 왜? 넘 배가 고파서...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은데 이왕 바닷가 근처에 왔으니 그래서 해물라면... 꺄악~~~ 게 한마리가 떡허니 제게 큰절하듯 세상을 평정한 모냥으로... 들쳐내보니 푸짐한 살들이 붙어있는 다리들이 보입니다. 내가 미쳤지 이 시간에 이걸 왜 포스팅할까?정말 침 흘리면서 적습니다. 저리 생긴 녀석을 일단 뒤집어놓고 면부터 후루룩...면발이 탱탱하게 잘 끓여졌네요. 맛이요? 기가막혔어요. 지금도 미칠정도로...살도 제법.. 2017. 2. 14.
홍대산보를 하면서 단골 밥집으로 고고고 홍대산보를 하면서 단골 밥집으로 고고고 밤에 카메라하나 둘러메고 어슬렁어슬렁 홍대카페촌 구경만 해도 즐겁긴한데...홍대정문가기전까지만...홍대정문을 중심으로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그리고 삼거리포차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 때문에 가기 싫은 구간입니다.그 구간만 빼곤 돌아다니는 편이죠. ㅎㅎ 사람이 너무없어도 적적하고 드문드문 이렇게만 있어도 딱 좋은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홍대정문 바로 못미치는 곳까지이고 이곳에서 전 밥을 먹었습니다. 바로 지하... 전에도 말을 했지만 이 집은 음식이 깔끔하고 다 맛있습니다. 다만...김치가 넘 맛없어요. 아마도 직접 깔끔하게 담그신듯 합니다.그래서 싱거운건 아닌지 그냥 추측만 해봅니다. 어떤가요? 오른쪽 양념간장과 함께 비비면.... 이렇게 맛깔스런 돌솥밥이됩니다. 맛하.. 201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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