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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4

자전거라이딩 부천에서 인천대공원을 거쳐 소래포구까지 자전거라이딩 부천에서 인천대공원을 거쳐 소래포구까지 요즘 날씨 너무 좋습니다. 파란하늘에 돋보이는 뭉게구름까지...그냥 하늘만 쳐다봐도 기쁨을 후두려 맞는 기분이지요. 이렇게 좋은 날씨! 자전거를 타고 한번 달려봤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새로운 코스에 도전하기로그래서 구글지도를 폈습니다. 그리곤 부천을 중심으로 하천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발견한것이 굴포천이기도 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면 인천대공원내에 장수천이라는 하천이 보이더군요. 그 장수천을 따라 쭈욱 가보면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소래포구와 전철을 이용할수도 있네요. 부천에서 일단 첫번째 목표는 인천대공원입니다. 대략 30분 안에는 충분히 도착합니다. 다시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 2017. 9. 23.
담양 죽녹원에서 꼿꼿함을 바라보다 담양 죽녹원에서 꼿꼿함을 바라보다 담양의 유명한 장소가 있다. 바로 죽녹원이라는 곳이다.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저 멀리 산위로 눈이 덮여있는 설경이라면 여름과 겨울을 동시에 바라볼수 있는 영광을 누리지 않았을까...ㅋㅋㅋ 죽녹원까지는 천을 따라 형성된 오프로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 길을 걸어나가면 된다. 날씨가 환상적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뭉게구름 몽실몽실 떠다니고...여기가 하늘이고 여기가 땅이고 내가 생각하고 싶은대로 느낄수 있는 풍경이 펼쳐졌다. 이렇게 많은 대나무들이 병풍처럼 길을 만들고 또 길을 잇는다. 이렇게 대나무만 가지고도 즐거워 할수 있구나. ㅎㅎ내 어릴적 흔한 장난감중 하나가 대나무였다. 상상하면서 휘드르면 칼, 엄마가 들고있으면 몽둥이, .. 2016. 5. 17.
기내에서 바라보는 하늘풍경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기내에서 바라보는 하늘풍경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비행기를 타면 행복할때가 언제일까요?타기전에 설레임은 있을까요? 설레이면 왜?저는 항시 비행기를 탈때마다 무진장 설레임을 느껴요...오히려 비행기를 처음 탈때보다 더욱 더...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기대감때문입니다. 하늘에 올라 무수한 장면을 연출해줄 저 구름들기내에서 바라보는 하늘풍경이 저의 설레임의 원인입니다. 잔잔한 호수처럼 마치 옛문명이 바닷속 깊이 가라앉아 있는것처럼 잡으면 잡힐듯한 위치에 있는것도 같고... 이 곳은 말레이시아 상공입니다. 홍콩으로 향해 멋지게 날개짓을 해대고 있습니다. 기내에 앉으면 이런 아슬아슬한 스릴까지 느껴보게 되는군요. 미친듯이 몰입을 하면 어느샌가 바로 창밖에 앉아있는듯한 착각까지 빠집니다. 이런 하늘풍경이라면 착각.. 2016. 2. 16.
벳부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풍경들- 일본여행 벳부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풍경들- 일본여행 일본 벳부(beppu)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풍경들입니다.케이블카는 높은 산을 쉽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너무나 편한 기구죠. 덕분에 짧은 시간에 구름 위로 올라섰습니다.전 복이 많은가봐요. 항상 여행을 하면 이렇게 뭉게구름이 펼쳐집니다. 왜그럴까요? ㅎㅎ 멀리 멀리 정말 끝없이 펼쳐진 구름, 그 아래로 마을도 보이고 바다도 보입니다. 제가 올라온 길 그리고 내려갈 길들... 망원렌즈는 이게 좋지요. 들고 다닐땐 귀찮지만 막상 찍으면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는 점...실은 망원전용렌즈는 아니고 18-270 탐론렌즈입니다. 여행다닐때 이만한 녀석이 없지요. 이렇게 날씨가 맑은 날이면 럭셔리한 망원렌즈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죠. 게다가 가볍죠! 집에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 201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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