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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2

창덕궁 돌담길도 걸어볼까요? 창덕궁 돌담길 걸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오래전부터 돌담길 하면 덕수궁을 많이 떠올렸는데 이 곳 창덕궁 돌담길도 운치가 상당히 좋답니다. 창덕궁이름이 많이 낯설어 합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궁은 덕수궁, 경복궁, 후원, 비원 이런식이니까... 정확히 집고 넘어간다면 창덕궁은 이궁이라고 하는데 전쟁이나 재난으로 본궁의 역할을 하지 못할때를 대비해 만든 궁을 이궁이라고 합니다. 재밌는 점은 본궁인 경복궁보다 이 곳 창덕궁을 더 좋아했던 임금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경복궁은 뭔가 인공적인 설계가 가미된 반면에 이곳은 지형에 맞춰 자연과 가장 어울리게 지었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는 비원이 이 안에 있습니다. 많이들 비원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비원이 아니고 정식.. 2019. 8. 7.
덕수궁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덕수궁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소풍으로 처음 왔었던 덕수궁입니다. 그 시절 신촌에서 덕수궁까지 걸어서 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성인이 걸어서 가도 힘든거리인데 코찔찔 애들이 여기까지 걸어갔었다니...그런 고생을 했기에 덕수궁만은 기억에 남는군요. ㅎㅎ 화려한 처마의색상에 완전 꽂혔네요. 이 처마밑에서 좋은 일이 생겼답니다. ㅎㅎ 오늘은 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마침 수문장 교대시간이었네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구경하지 않고 입장했네요. 들어서면 항시 갈등하게 되죠. 어느 길로 갈까? 그렇다고 지도 펴놓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는 편이라...날씨가 거의 죽음입니다. 폭염수준이더군요. 그래도 뭐 사진을 찍을.. 2016.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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