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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2

친구라 불러본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친구라 불러본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새벽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가려고 알람을 맞췄으나 새벽까지 마신 술 덕분에 한시간이나 늦은 6시30분경에일어나게 되었다. 갈까말까 잠깐의 망설임이 있은 후 바로 소래로 향했다. 차안엔 술냄새로 머리가 아프다. 달리면서 밖의 날씨를 보니 심상치가 않다. 해는 떴는데 어딨는지 도통 보이질 않는다.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하다.늦게 일어났지만 일찍갔어도 별볼일없었을것이라며 애써 스스로를 달래준다. 드디어 도착... 역시 예상했던모습이다. 해가 떠오르며 소래습지생태공원의 분위기 연출을 해줘야 하는데 유령처럼나타났다. 사라졌다만 반복한다. 친구와의 술한잔이 어찌보면 집에서 그냥 쉬라는 신호였을까? 아무것도 찍을것이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헛걸음 쳤다고 아우성이었다. 뭐 그래도 한.. 2018. 3. 26.
일산호수공원 처음 가봤습니다. 정말 좋네요. 일산호수공원 처음 가봤습니다. 정말 좋네요. 일산호수공원 말로만 듣기로 몇십년은 된것같은 그런 장소입니다. 근처까지 가본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공원내로 들어가보기는 처음이네요. 규모가 커서 그냥 걷기엔 너무 막연해 보여 자전거를 빌리려 했더니 인기가 많은 공원이네요. 자전거가 한대도없었습니다. 할수없이 뚜벅이로 다녀야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걸을만 하네요. 시야로는 거리감이 있어 보였는데 막상 돌아보니 천천히 보면서걷는것이 더 낫더군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럽게 담을수 있었네요. 아마도 주말이면 바글바글 하지 않을까? 이쁜 모델들은 아니지만 남정네들의 뒷모습도 담아봅니다. 이런 그네들이 호수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산호수공원은 그냥 외부에서 보이는 느낌보단 확실히 이렇.. 201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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