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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해외- Abroad

말레이시아공항에서 담아봤습니다.

by lambba- 램바 201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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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공항에서 담아봤습니다.


말레이시아공항에서 탑승전 주변을 돌아다녀봅니다. 인천공항과 차이는 없는지...

인천공항은 상당히 거대하죠? 근데 큰 만큼 잘 갖춰져 있느냐인데...전 잘 갖춰져 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없는게 없죠...아쉬운게 있다면 로또는 왜 안팔까? 하는 생각입니다. 

외국인들도 떠나기전 한번 기념으로 사고 떠날수도 있는데...이렇게 말하고 나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모르겠지만...10년전 일본에 갔을때 정말 지독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철저하다라는...

귀국하기 위해 탑승수속후 보통 면세점을 들려 물건들을 사기 시작하며 선물준비를 합니다. 

아마도 탑승전 면세점이 그 나라에서 쓰는 마지막 돈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탑승장으로 이동하면서 또는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할때 층계와 층계 또는 이동하는 모퉁이 요소요소에 

껌이나 열쇠고리와 같이 동전으로 살수있는 물건들을 간이 판매대를 통해 판매를 합니다. 


그럼 심리적으로 사람들은 주머니에 있는 동전들 꺼내 마지막까지 털리고 일본을 떠나게 됩니다. 대단하죠?

오사카공항에서 그랬었는데 최근에 오사카공항에 가본적이 없어 아직도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나리타와 하네다는 그런 풍경 못본지 오래되었네요. 같이 갔던 동료들 하나같이 "정말 저런 모습은 배워야 한다" 음~



어쨌든 말레이시아공항의 최대 단점은 술마시기가 넘 힘들다는것이지요. 그래서 할수없이 맥주를 사서 공항 밖에서

마셨습니다. 살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다행이지요. 이 나라에서 살게 되면 알콜중독자는 될일 없겠지만 스트레스로 

단명할것 같은 예감입니다. ㅋㅋㅋ


뭐 비교하려 해도 요즘 공항이 거기서 거기인듯하네요. 공항밖의 부대시설이 얼마만큼 잘갖춰져 있느냐인데

이 곳은 잘갖춰진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램바(lam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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