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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해외- Abroad

여기저기 이름도 모르는 곳을 산보하듯이 다녔습니다.

by lambba- 램바 2016.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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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온지 3일째 유명하다는 곳을 전부 다 보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그렇지 못하네요.

원래의 계획은 기요미즈데라 한곳만 보고 나머진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려했었고 4일 모두 교토에 있으려 했지만

오사카를 하루 넣은것이 두고두고 후회스럽습니다. 진득하게 교토에서 즐겼어야 했는데...ㅠㅠ


제가 머문 숙소 근처에 공공자전거가 있더군요. 하루종일 1000엔 그리고 전기의 힘을 조금 빌려서 패달에 힘이

덜가게 설계된 자전거더군요. 아주 편했습니다. 진작에 이걸 빌려타고 다녔으면 훨씬 많은 곳을 갔을텐데...

어쨌든 자전거를 타고 그냥 바퀴가 가자고 하는 곳으로 쭈욱 달리면서 담은 결과물들입니다. 

그러니까 장소의 이름도 위치도 모른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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