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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해외- Abroad

일본 교토의 가을은 이제 시작입니다. 기요미즈데라

by lambba- 램바 2016.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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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의 가을은 이제 시작입니다. 기요미즈데라


 

교토는 13년만에 다시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처음 교토에 왔을땐 회사연수로 인해 아무생각없이 왔었는데...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부터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중 하나가 바로 이곳 교토였습니다. 

특히 아래 모습의 기요미즈테라 일명 청수사 라고 불리는 곳이지요. 

마침 제가 방문한 날짜가 특별야간개장일에 포함되어 있어 이렇게 야경도 함께 담을 수 있었답니다. 



처음 교토에 왔을때도 날씨가 따뜻해서 반팔로 다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낮의 날씨는 초가을 날씨, 아침과 저녁은 늦가을 분위기입니다. 

확실히 따뜻한 장소라는 것은 이렇게 위에서 바라보면 확연히 알수 있겠지요.




교토는 매일매일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끊임없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특히 수학여행으로 학생들이 많이 오고 있지요. 이 곳은 일본을 홍보할때 주로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유명한 장소입니다. 



계절별로 티켓디자인이 다르다고 하는데 한번 구입으로 계속 입장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녁티켓은 다시 구매를 해야합니다. 



마침 도착한 날 날씨는 쾌청 그 자체입니다. 

뭉게구름만 깔려줬다면 환상의모습을 바라볼수 있었을텐데...뭐 이렇게 파란백그라운드도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아쉬운점이 이렇게 바라보는 쪽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설치된 비계를 피해서 사진을 찍어야 하므로

볼수 있는 시선에 제약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필이면...



그러고보면 일본의 유명한 곳에 방문할때마다 느끼는데 언제부터인지 계속 보수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일본은 문화재 공사를 할때는 시간을 상당히 길게 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완전 대조적이지요. 

우린 공사를 할때 가림막공사를 하지만 이들은 오픈된 형태로 공사를 한답니다. 그래서 부실공사가 덜할가봐요.


아무튼...



기요미즈테라(清水寺) 한자로는 청수사 이고 읽을땐 기요미즈데라로 읽습니다.

이제 낮의 모습은 이쯤으로 하고 슬슬 식사하러 가야겠네요. 

아침 첫 비행기로 쭈욱 쉬지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식사후 저녁엔 야경을 담아야겠습니다. 



이 곳에서 식사도 괜찮지만

역시 일본에선 맥주를 한잔하며 먹어야 제맛일듯 합니다.



기모노가 정말 화려하지요. 



우리나라도 요즘 한복들 많이 입고있지요. 

교토에선 많은 남녀가 기모노를 입고 단풍을 즐기고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입구에서 내려가는 방향에 모습입니다. 

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골목입니다.



쨔쟌...드뎌 야간개장? 이들은 야간 특별전시란 표현을 하는것 같던데...ㅎㅎ

제가 이 곳에 오기전에 조사를 한것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블로거들이 이 곳에선 삼각대를 사용할수없다고...

하지만 저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믿을 수 없어 일단 가지고 갔지요.




사진찍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삼각대 없으면 이런 사진 못찍어요. ㅎㅎ

많은 사람들로 인해 삼각대를 세우긴 쉽지는 않지만 세우지 못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그런정보가 나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올해부터 규제가 없어졌다면 할말은 없지만...어쨌든 



고생고생하며 담은 사진들입니다. 

9시30분까지가 관람시간인데 9시쯤되는 많이들 빠지더군요. 그때 삼각대 세워서 찍기 시작했습니다. 

감상해보세요. ㅎㅎ



4박5일의 일정으로 떠난 일본여행 첫날 교토에서의 하루입니다. 

하루하루가 지날때마다 아쉬움이 묻어나는게 여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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