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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174

일본 와라와라에서 한잔했습니다. 일본 와라와라에서 한잔했습니다. "와라와라" 한자로 하면 笑笑 이렇습니다. 웃음입니다. 한자는 둘째 치고 느낌은 좋습니다. 뜻을 몰라도 술먹으러 와라와라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친구들과 일본오다이바의 와라와라에서 한잔 했습니다. 솔직히 한국의 와라와라엔 가본적이 10년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와라와라 시스템을 잘모릅니다. 그러나한국의 와라와라는 성공했다는... 일본의 와라와라는 망한 체인점으로 알고 있습니다.아님 말고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까..ㅎㅎ 와라와라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가격이죠. 싼 맛에 간다는...그래서 안주를 푸짐하게 시켜 먹었습니다. 일본에서 안주를 실컷 먹는다는것은 엄청난 일이죠. 잘먹기만 해도 일본여행은 성공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워낙에 비싸니까요. 일본사람들은 일반적.. 2015. 2. 21.
요코하마에 있는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수족관 요코하마에 가면 핫케이지마(八景島) 씨파라다이스 라고 하는 이름의 수족관이 있습니다. 이 수족관은 실내와 실외 그리고 놀이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위락시설입니다. 특히 이 곳 물개쇼는 정말 볼만하고 너무나 재밌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캠코더로 촬영할수 있어 액기스는 확실히 담았습니다.동영상을 보게 되면 이들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느껴지실 겁니다. 물개쇼를 보고 감동받아 이 녀석을 덥석 사버렸습니다. 하하하나름 귀여워요. 실제로는 징그러운데...이 수족관에 대해선 다음편에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아사쿠사의 밤 풍경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일본 치바의 사쿠라시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도쿄타워보단 스카이트리 in tokyo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 2015. 2. 20.
춘천행 열차를 타기 위해 용산역에서 춘천으로 가기 위해 용산역에서 기다리며 담아봤다. 저 먼곳에서 내가 있는 곳까지 나를 태우러 오는 저 열차가 너무나 반갑다. 여행은 다른 곳에 나를 내려 놓고 다른 곳에서 기쁨을 느끼고 내가 있는 자리로 돌아온다. 물론 여행은 피곤함도 함께 가지고 오지만 그 피곤함은 아마도 여행 후 편히 쉬게 해주는 덤이 아닐까 생각한다. 2015. 2. 20.
낮술보다 더 심한 아침부터 한잔 결혼 안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결혼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상대가없다..그래서 결혼을 못한다. 나보다 잘났다. 근데 못했다. 결혼은 그런건가보다.잘나고 못나고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와의 관계라는 것...ㅎㅎ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 낮술 한잔 하자고 해서...차라리 아침에 한잔하고 낮에 헤어지자고 했다. 무조건 좋다고 정말 아침 9시30분에 홍대로 왔다. 살아생전 처음이다. 밤새 술을 먹고 아침까지...아니 24시간 마셔본 적도 있지만술을 마시기 위해 아침부터 만난적은 없었다. 대단한 기록이다. ㅋㅋㅋ 근데 아침부터 술집이 열까?그건 걱정없다. 24시간 하는 집을 찾아가면 되니까... 일단 만나기로 한 장소는 내가 잘가는 돼지국밥 집이다. 거기서 걸쭉하게 국밥에 막걸리 한잔 할 예정이다. 마침 이 집 국밥.. 201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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