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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76

낫또 비빔밥 오늘 저녁 메뉴였습니다. 낫또가 한국에도 이젠 많이 친숙한 음식이 되었죠? 좋아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좋아하시고 싫어하시는 분들은 엄청 싫어하시고...저는 콩관련 음식들은 원래 잘 못먹는데 낫또를 먹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콩음식들을 먹게 되었답니다. 웃기긴하지만...아마도 친숙해질수 있는 단계가 저에겐 낫또였나 봅니다. 그래서 부척이나 잘먹는 음식이 되었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비빔밥에 낫또 하나 더 올려 비벼서 먹는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비법이 아닌 그냥 첨가물인셈이죠. 그래도 맛갈지게 만들어주는 묘미가 있답니다. 특히 김치와 먹으면 정말 별미랍니다. 라면과 함께 먹으면 면발이 탱탱해지죠. 그렇지만 바닥에 콩이 청국장처럼 고여져 그걸 한꺼번에 처리하는것은 곤욕이었습니다. 언제 한번 기회되시면 드셔보시죠!!! 낫또 .. 2015. 1. 21.
중국풍 칠리 소스와 닭가슴살의 조화 닭가슴살요리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깐쇼샤인"이라는 중국요리중 하나인데 보통은 새우를 넣는다고 하더군요.저희는 새우대신 닭가슴살을 넣어 만들어봤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맛이 느껴질수 있으면 좋으련만...소스를 아시는 분은 대략 짐작이 가실듯 합니다. ㅣ 닭요리만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워서 채소도 같이 겻들여서 먹었네요. 물론 맥주한잔과 함께요...ㅎㅎㅎ 2015. 1. 20.
그냥 채소국수라고 부르고 싶네요. 맛은 달달한 국수맛입니다. 맛이 달달한 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일반적인 잔치국수와는 좀 색다른 채소를 많이 넣고 가능한 면과 함께 균등하게 먹을수 있도록 만들어 먹었답니다. 생긴모습은 사진을 참고하시고 이렇게 만들어 먹는것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네요. 2015. 1. 18.
여름엔 이열치열,겨울엔 이냉치냉 춥지만 갑자기 팥빙수가 먹고 싶어지더군요. 집에서 가장 가깝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이대점이더군요. 그래서 간김에 잠깐 이대 캠퍼스도 들려보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넘 추워서 거의 인증샷을 찍은셈이 되었네요. ㅎㅎ 신촌에서만 학교 생활을 했었지만 이렇게 뒷골목은 많이 낯섭니다. 이쁜 카페점들도 많구요. 조금만 더 정성들여 찍을걸 하는 후회의 순간이 밀려옵니다. 추위에 약해서...의지가 약해서...ㅎㅎ 그러면서도 팥빙수는 정말 먹으러 들어왔네요. 작년 최고의 히트 상품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사촌 동생도 설빙점을 냈다고 했는데 장사 엄청 안된다고 하더군요. 안되는 곳이 있긴 한가 봅니다. 저는 갈때마다 줄을 서서 먹었던 기억밖엔 없어서...ㅎㅎ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이렇게 텅비어진 의자들이 나란히 있.. 201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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