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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맛!- Restaurant80

신촌에서 먹어본 쌀국수 쌀국수집이 너무 많이 생겼다. 그렇지만 특별하게 좋아하는 집은 없다. 맛이 비슷비슷한것 같아서... 내가 처음으로 쌀국수를 먹게 된것은 고려대학교 근처 안암동이었다. 메뉴자체를 잘몰라서 쌈 메뉴를 시켰었다. 고기를 따로 굽게 하고 양도 그닥 많지도 않았다. 내가 싫어하는 채소들만 잔뜩... 그리고 물에 담궜다가 같이 말아서 먹으란다. ㅎㅎ 어땠을까? 나는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거의없다. 아마도 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그 이유가 하나일것이다. 자신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이나 잘 알고 있는 음식들만 먹는다. 잘못먹으면 바로 탈이나거나 엄청나게 고생이 하기 때문이다. 어쩔땐 화장실 갔다오는데 시궁창 썩는 냄새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마누라가 그 음식을 먹고 있는게 아닌가...ㅋㅋㅋ 아마도 향신료 때문인것 같은데 차.. 2015. 2. 9.
간만에 먹어보는 쫄깃한 면발의 국수- 홍대에서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국수집이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들어가보고 싶어져 들어간 곳... 겉보기엔 그냥 평범한 국수집, 이쁜느낌은 그닥 들진 않았지만...제법 손님이 많다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남 먹는 모습만 쳐다보니 침만 꼴딱꼴딱...ㅎㅎ 근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보통 국수집은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미리 면들을 준비하고 내놓는게 보통인데... 이 집은 어떻게해서 내보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면발이 살아있어요. 그래서 기존엔 국물맛과 비빔 소스에서 느끼는 맛으로 먹었었는데 간만에 면발을 느끼며 먹었네요. 맛있습니다. 이 집 벽에 엄청나게 큰 시계가 걸려있네요. 물론 가진 않지만... 여튼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한편입니다. 근데 인테리어 뭐가 중요합니까... 음식점에 갔으면 음식맛이 중요하.. 2015. 2. 3.
여름엔 이열치열,겨울엔 이냉치냉 춥지만 갑자기 팥빙수가 먹고 싶어지더군요. 집에서 가장 가깝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이대점이더군요. 그래서 간김에 잠깐 이대 캠퍼스도 들려보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넘 추워서 거의 인증샷을 찍은셈이 되었네요. ㅎㅎ 신촌에서만 학교 생활을 했었지만 이렇게 뒷골목은 많이 낯섭니다. 이쁜 카페점들도 많구요. 조금만 더 정성들여 찍을걸 하는 후회의 순간이 밀려옵니다. 추위에 약해서...의지가 약해서...ㅎㅎ 그러면서도 팥빙수는 정말 먹으러 들어왔네요. 작년 최고의 히트 상품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사촌 동생도 설빙점을 냈다고 했는데 장사 엄청 안된다고 하더군요. 안되는 곳이 있긴 한가 봅니다. 저는 갈때마다 줄을 서서 먹었던 기억밖엔 없어서...ㅎㅎ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이렇게 텅비어진 의자들이 나란히 있.. 2015. 1. 10.
순수하게 점심으로만 먹었습니다. (純粋にランチだけで食べました。) 순수하게 점심으로만 먹었습니다. (純粋にランチだけで食べました。 술안주로 최고의 음식은 회~~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おつまみで最高の料理は、刺身~~と思います。(笑) 점심메뉴로들 요즘 많이 먹지요...먹으려다 보면 반사적으로 술 생각이 나기 때문에 먹기 너무 힘들었다는 웃긴 상황이죠... ランチメニューで、最近多く食べますね...食べてみると、反射的にお酒が思い出すことが問題ですね。(笑) 이 집은 우리회사 바로 앞에 있는 곳인데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금새 맛집으로 등극해 버렸습니다. このお店は、私たちの会社のすぐ前にあるところなのですが、新しいお店で、たちまちグルメで登板してしまいました。 너무나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점심때도 기본 1,2십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あまりにも気になって見たかったんですが, お昼の時もの基本.. 201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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