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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맛!- Restaurant80

고등어와 제육 맛지게 먹었습니다. 고등어와 제육 맛지게 먹었습니다.신촌에서 자주갔었던 생선가게가 있었는데 그 집이 한동안 공사를 해서 못갔지요. 얼마전 지나는 길에 봤더니 내부인테리어만 바뀐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메뉴는 거의 동일하네요. 맛은? 더 맛있어진듯... 이 녀석 먹느라 생선을 못찍었네요. 근데 이 녀석이 아니라 고등어를 먹느라 못찍었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생선을 먹을땐 항상 동대문에 있는 생선골목을 떠올리곤 했는데 이 집도 잘굽네요. 두번이나 방문했는데 먹을때마다 듬직한 살들과 함께 적당한 육즙이 잡히면서 입안을 완전 사로잡습니다. 덕분에 멀리 안가도 될듯하네요. 반찬들 아무리 많으면 뭐합니까...메인이 맛있어야지...다음에 한번 더 방문해보고 그때도 변함없이 맛있으면 위치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5. 10. 31.
무명식당이라는 곳엘 갔습니다. 그렇지만 좀 그러네요. 무명식당이라는 곳엘 갔습니다. 그렇지만 좀 그러네요. 뭔가를 말하기전 좀심스런 부분이 있네요. 제개인적 느낌으로 적는 글입니다. 맛에 대한 평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는 가능한 하지 않습니다. 일단 무명식당이라는 곳이 유명한 식당이거나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체인점이더군요. 깔끔하게 차려진 모습이 참 좋습니다. 시각적인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특히 밥은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네요. 느껴집니다. 무명밥상과 별미밥상 두종류가 있네요. 각각 시켰습니다. 바로 아래것이 무명밥상입니다. 그리고 짬뽕과 함께 나온것이 별미밥상이구요. 미역국의 맛이 독특합니다. 맛있어요. 다른 반찬들 다 맛있는데 고기가 너무차요. 식감은 좋은듯 한데 좀 차가운 느낌이 안좋았어요. 짬뽕이 나온 별미밥상입니.. 2015. 10. 25.
담양에서 먹은 떡갈비정식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집이라고 추천해서 서울에서 출발할때부터 목적지를 이 집으로 정했다. 가격 정말 쎄다. 1인분에 28000원 그런 그러니까 저 상들이 56000원인 셈이다. 저 정도가격이면 어디를 가도 대접받으며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값이다. 양이 아니라 질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엔 전라도음식하면 일단 푸짐한것이 먼저 떠오른다. 물론 저 음식들 다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 당연히 메인 요리를 빼면 리필이 가능한 반찬들이고... 하지만 뭔가 성의없어 보이는 느낌은 워낙에 엄청난 음식공세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여튼 내 입맛에는 그저 그랬다. 내 기준엔 항상 다시 가고 싶은 집이 맛집이라고 생각을 한다. 뭔가 확 하나라도 사로 잡았다면 며칠 후 그 집의 음식이 떠오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무작정 욕.. 2015. 8. 25.
신촌연세로에 있는 전주콩나물국밥 각격도 저렴하지만 맛도 깔끔하고 아주 좋습니다. 가격이 궁금하죠!!! ㅎㅎ 3800원입니다. 너무나 착한가격... 세트로 시켜먹어도 좋습니다. 콩나물국밥에 모주 한잔 걸치면 아주 딱이거든요. 흠이라면 모주한잔 값이 2000원...콩국밥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죠...하지만 밥값이 싸니까 언제나 함께 즐기게 됩니다. 부추전세트로 먹어봤습니다. 바싹한게 너무 맛있어요. 제가 칭찬하는 집들은 맛은 정말 괜찮은 집입니다. 간혹 불친절한 집들이 있긴 하지만 이 집은 친절하답니다. ㅎㅎ 201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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