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차이나타운 한국근대문학관 소설 애니메이션이 되다.
요즘 인천을 밥먹듯이 가는군요. 주소지는 서울 사는 곳은 경기도 주로 노는 곳은 인천...ㅎㅎ
아무래도 1호선을 이용하여 다니기 편한 곳은 인천방향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가게되는군요.
차이나타운내에 한국근대문학관이 있습니다. 상설전시로 진행되는것과 기획전시되는것으로 운영이 되고있네요.
이날이 연휴기간이라 엄청난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쪽으로는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다들 먹느라 정신들이 없나봐요...ㅎㅎ
한국근대문학관이 근데 언제 생겼지? 몇번을 왔었는데 이번이 처음이네요.
이번에 기획전시는 "소설, 애니메이션이 되다" 이네요. 그림도 이쁘고 느낌 좋네요. 참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당대 중요한 문학작품들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좋은곳을 방문하여 학습효과를 크게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가운데에서 모든 기운을 빨아들이라고...ㅋㅋㅋ
쌍둥이를 데리고 다니면 바로 이산가족되는것 같습니다. 보통의 가족들은 아기 한명을 데리고 그 아이를 중심으로
부모가 양쪽으로 서있는 형태인데 저희는 각개전투입니다. 알아서 지새끼만 잘 지키자입니다. ㅋㅋㅋ
1894~1910 왕조의 몰락과 근대국가의 열망 속에서 신문학의 씨앗을 뿌리다.
1910~1919 식민지 근대의 확장과 무단통치의 강화 속에서 근대문학이 출발하다.
1919~1925 근대문학, 본격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현실에서 발견하다.
1925~1935 근대문학,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으로 식민지 현실에 맞서다.
1935~1945 일제 파시즘에 맞서 시대를 고뇌하다.
1945~1948 해방의 감격을 노래하며 새로운 민족문학으로 부활하다.
이렇게 카테고리가 나뉘어져있네요. 전문용어가 들어가면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대를 보면 어떤 느낌인지는
알것같습니다.
드디어 형제가 만났네요. 2층에서...
thtj
여기서부터가 "소설, 애니메이션이 되다"이네요.
솔직히 문학에 대해 관심이 그닥없는 편이고 난독증까지 있으니 그냥 눈으로 전시장의 느낌을 볼뿐이네요.
이렇게 살고 싶지않았는데...ㅎㅎ
애니메이션이란? 그림을 살아 있는 것처럼 생동감있게 촬영한 것을 영화한 것! 이렇게 정의를 합니다.
올해 두번째 기획전시라 하는데 체험학습도 할수있어 흥미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좋을것 같네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시간은 10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애니메이션 상영도 한다네요. 봄봄, 메밀꽃, 운수 좋은 날
전 못봤지만 편당 1시간30분정도의 영화입니다. 보고 싶었는데 쌍둥이들 땜시...
2017.5.2~9.10 까지 전시한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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