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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천에서 홀로 즐기네요. 저런 개헤엄 처음 봅니다.
지도상으론 굴포천인데 저 근처 푯말에는 아라천이라 써있더군요.
물고기는 아닌데 대체 뭐지? 설마 개가 수영을? 저런 곳에서?
믿기어려운 광경이었습니다. ㅎㅎ
한두번 해본 솜씨는 결코 아닌듯... 대단합니다.
같이 온 녀석들은 들어가고 싶은 표정만 지을뿐 물근처도 안가더군요.
주인은 항상 하던일 하고 있다는 표정으로...
하천의 넓이와 길이가 제법인 곳입니다.
물론 유속은 거의 없기 때문에 떠내려갈 일은 없겠지만...
원래 개가 저리 헤엄을 잘치나요?
개헤엄, 개수영 이런말은 많이 쓰거나 듣긴 했지만 실제로 보긴 처음이네요.
제가 사진찍고 있을때 뒤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저거 개야? 사람아니지? ㅋㅋㅋ
어떤가요? 진짜 넓이가 상당하죠?
멀리 부천중동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런 번화한 거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런 하천과 농촌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며 아라뱃길로 향하는 길이기도 하구요.
아울러 저렇게 수영을 즐기는 이름모를 개도 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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