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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93

홍대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 라이딩코스의 다양화를 만들다. 공항철도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홍대를 지나 인천공항으로 간다. 물론 중간에 많은 역들은 생략하였다. 내가 타는 곳은 홍대역...공항철도로 인해 나는 라이딩 코스의 다양함을 갖게 되었다.그 전엔 인천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을 했었고 실제로 거의 인천에 간일이 없었다. 1호선을 이용하여 갈수도 있겠지만 1호선을 이용해본 사람은 알것이다. 엄청나다. 이건 거의 피난민 수송열차라 표현하고 싶다.사람도 많지만 나이드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노인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시기 때문에 여간 신경쓰이는것이 아니다. 왜? 꼭 한마디씩 하신다. 사람타기도 힘든데 자전거는 왜 가지고 타느냐 하면서...ㅎㅎ 그런데 이젠 그럴 필요가없게 되었다. 공항철도가있기 때문에...게다가 홍대에서 타도 사람이 거의 없다. .. 2015. 2. 25.
군중속에 고요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저리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있는데 아주 조용하네요. 모두들 음악감상이라도 하듯이 조용하게 강을 바라보고 가볍게들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강의 유람선이 언제부터 운행되었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최소 20년 이상은 되었습니다. 코스는 같지만 한강 주변의 풍경과 마천루들의 변화는 밤 또 다른 볼거리들을 제공하지요. 특히 요즘은 이 유람선 뿐만 아니라 개인이 카누와 요트를 즐기는 경우도 많아지고있어 저같이 찍는 입장에선 또 다른 표적물이 생겨 즐겁지요. 저 오리배들은 어느 나라에 가도 반가운 뱃놀이 기구가 아닐까요? 근데 왜 쟤들이 저기에 떠있을까? 아무도 없는데...아무래도 흘러내려왔나보네요. 훔쳐가고 싶어도 훔칠수 없는 그런 존재입니다. ㅎㅎㅎ 2015. 2. 25.
성산대교 근처의 교각들이 마치 개선문 같습니다. 저기 보이는 성산대교 그리고 새로 짓고 있는 교각들이 보입니다. 교각들의 모습이 모습이 돛을 달아 놓은 배들이 출장을 하는 모습같습니다. 멀리서 담은 동영상의 모습으로는 교각이 개선문처럼 노를 젓는 사람들을 반깁니다. 2015. 2. 23.
연대입구 근처의 콩나물 철판구이입니다. 식당은 많은데 너무나 획일적이어서 이런 점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장사 잘되는 품목이 있으면 누구나 다 따라하고, 그래서 새로운 집에 대한 갈망이 항상 있었지요. 물론 이 집도 그렇게 신기한 집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먹어 본 적이 없다는것 뿐이지요. 아무리 찾아봐도 찾기가 힘든 맛집들 여긴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사람들이 많네요.식당 내부는 깔끔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맛은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하하하 사진이 제법 연하게 나왔네요. 소니 알파99로 담았습니다. 렌즈는 50.8이구요. 풀바디라 그런지 역시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제법 마음에 듭니다. 음~~ 음식 메뉴에 대해 말해야 하는데 갑자기 카메라로 흘렀네요. 제법 잘 굽고 나면 향내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음.. 201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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