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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sound of923

된장으로 만들어 먹는 라면 된장으로 만들어 먹는 라면 일본전통의 라멘은 아니다. 식당에서 파는 사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식당용 사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금새 퍼지지 않고 좀 오래 끓이기 위해서라고 친구가 말한다. ㅎㅎ이 라면? 라멘? 은 친구가 나를 위해 끓여준 음식이다. 일본풍으로 하고 싶어하길래 일본어로 좀 적어줬다. 하지만 베이스가 되는 소스는 일본된장을 사용하였다. 레시피라고 말하긴 그렇고 먼저 일본된장으로 국물을 우리듯이 만들고 면을 넣고 함께 끓여주면 끝이다. 만드는 방식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리고 먹고 싶은 채소들을 곁들여 주는데 이것 밖에 없다고 한다. ㅎㅎ이 정도면 됐지 숙주만 들어가도 어딘데... 롤과 함께 먹으라고 친절하게 마지막까지 베풀어 준다. 그럼 이 라면맛은 어떨까요?일본 라멘과 비교를 해야겠다. 일본라멘.. 2015. 2. 11.
이렇게 식사를 하는것은 어떨까요? 어떨까요? 이렇게 먹는 방법은? 노량진에서 횟감을 떠다가 집에서 김이랑 밥이랑 함께 넣어서 먹는 방법도 간단이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물론 횟감은 싱싱해야겠죠. 요즘 노량진으로 회를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특히 킹크랩에 완전 꽂혀서 갔다오면 전날 먹었던 생각이계속해서 떠올라 너무 괴롭다는...비싸긴 엄청비싸고 먹고는 싶고... 킹크랩 전문점에 가보진 않았지만 갔다온 사람들 말로는 그냥 노량진에서 먹는 편이 훨씬 낫다고 하네요. 크기와 맛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노량진이 좋다고... 회를 먹을땐 항상 술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아닌 원칙이 있지요. 그래서 회와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은 굉장히 사치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렇긴 하지요. 최소 반찬 한 종류로 2만원 이상이니까...여튼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니까 먹을 땐 .. 2015. 2. 10.
신촌에서 먹어본 쌀국수 쌀국수집이 너무 많이 생겼다. 그렇지만 특별하게 좋아하는 집은 없다. 맛이 비슷비슷한것 같아서... 내가 처음으로 쌀국수를 먹게 된것은 고려대학교 근처 안암동이었다. 메뉴자체를 잘몰라서 쌈 메뉴를 시켰었다. 고기를 따로 굽게 하고 양도 그닥 많지도 않았다. 내가 싫어하는 채소들만 잔뜩... 그리고 물에 담궜다가 같이 말아서 먹으란다. ㅎㅎ 어땠을까? 나는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거의없다. 아마도 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그 이유가 하나일것이다. 자신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이나 잘 알고 있는 음식들만 먹는다. 잘못먹으면 바로 탈이나거나 엄청나게 고생이 하기 때문이다. 어쩔땐 화장실 갔다오는데 시궁창 썩는 냄새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마누라가 그 음식을 먹고 있는게 아닌가...ㅋㅋㅋ 아마도 향신료 때문인것 같은데 차.. 2015. 2. 9.
버스정류장 앞에서 한적한 곳에 위치한 마을버스 정류장 신촌과 홍대 그리고 멀리는 상암동까지 누비벼 다니는 버스...가뜩이나 사람도 없는데 기다리는 사람조차없다. 앞에 놓여진 의자 두개가 그나마 위안이 된다. 예전 마을버스는 말이 버스지 봉고였다. 봉고 운전사들이 버스요금도 받고 거슬러도 주고 결정적으로 타고내리는 위치가 정해져는 있지만 노선을 벗어나지만 않으면 타고 내리는 장소가 거의 택시 수준이었다. 모르는 이와 짧지만 같이 섞여 앉아 이야기도 하며 정겨운 때도 있었다. 적어도 90년초까지는 그런 마을버스가 번화가인 신촌을 중심으로 운용이 되었다. 신촌은 재밌는 장소이다. 난 평생을 신촌에서만 살와왔다. 많은 변화를 보았으며 지금도 변하는 신촌에 대하여 놀라울 뿐이다. 신촌로타리를 중심으로 조랑말을 끌고 삼표연탄을 나르.. 201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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