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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해외- Abroad91

커다란 녹색의 나무들이 인상적인 구마모토성 구마모토에 가면 당연히 가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구마모토성...하지만 나에겐 성보다는 나무들이 더 인상적인 곳이다. 전에 마츠모토성에 갔었을 땐 원형 그대로의 보존물이어서 그만큼의매력과 신기함이 있었는데 구마모토성은 복원된 성이다. 그래서 외부는 모르겠지만 내부는 신축건물인 셈이다. 어쨌든 생김새는 멋지게 생겼다. 이렇게 웅장한 나무들을 보면 넘 즐겁다. 모든 이쁜것들은 역시 멀리서 바라보는것이 최고인듯...ㅎㅎ 이렇게 바라보니 높아보이지는 않는데... 흑백톤이 더 멋진듯... 구름이 좀 더 깔려주었다면 구마모토성이 날으는 성이 되었을텐데... 저기 위에서 바라본다면... 이런 모습을 볼수 있다. 그 옛날 성주가 이렇게 마을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적의 무리가 행여나 쳐들어 오지나 않나 하면서 긴.. 2015. 5. 28.
하늘이 이쁜 구마모토시(空が綺麗...熊本市) 하카타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30분이면 구마모토에 도착한다. 역시 유명한 시칸센답다. 엄청난 거리를 30분만에 해결하다니...그림에서 보듯 거의 남북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어쨌든 가볍게 구마모토시에 도착하였다. 역 앞의 이 건축물이라고 해야하나? 참 인상적이다. 이 곳을 통해 저 푸른 하늘과 구름을 쳐다보니 하늘과 땅이 뒤바뀐듯 하다. 일정상 이 곳에서 반나절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저녁을 먹은 후 아소로 넘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좀 서두르면 다녀야 했다. 일본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흔히 볼수 있는 이 물고기들...ㅎㅎ 정말 갖고 싶다. 근데 산다해도 집에 걸 곳이 없다. ㅋㅋㅋ 이 도시의 특징중 하나가 바로 노면전차가 있다는거...우리나라도 종로에 이 전차가 다니면 참 즐거울것 .. 2015. 5. 27.
일본 구마모토에서의 첫 식사 아침 첫비행기로 하카타공항에 9시30분 도착 그리고 신칸센을 타고 구마모토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기전 한국에서 여행박사를 통해 예약한 북큐슈레일패스를 교환하였습니다. 이 레일패스 넘 유용합니다. 큐슈에 갈땐 필수품인듯 합니다. 구마모토에 도착하자마자 구마모토에서 사용 가능한 일일패스 버스티켓을 구매하여 싸돌아 다닐 준비를 했습니다. 날씨만 덥지 않았다면 차라리 자전거로 돌면서 보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거리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구마모토성 바로 앞 몰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여튼 일본에서의 첫 식사를 시작합니다. 녹색들이 제법입니다. 역시 여름의 상징 아닐까 합니다. 가능하면 12시의 점심시간대를 피하고 싶었는데 결국엔 바쁜 점심시간을 저도 이용할수밖엔 없었네요. 돌다돌다 선택한 곳...결정적으.. 2015. 5. 25.
소니 액션캠 (fdr-x1000) 으로 바깥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인천에서 일본 하카타까지 1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 너무 가깝기에 기내식보단 간단한 삼각김밥 내지는 빵을 기내식으로 받았습니다. 하긴 밥을 나눠주고 다시 거두어 들이려면 시간이 부족할것 같네요. 그래도 햄버거 정도는 줘야지...대한항공이 요즘 많이 힘든가 봅니다. ㅎㅎ 예전엔 정말 맛지게 먹었던것 같은데... 처음 후쿠오카에 갈때 차가 막혀 겨우 탑승했는데 좌석을 보니 비지니스석이었더군요. 정말 넓고 퀘적하고 좋았습니다.아쉽다면 비행시간이 넘 짧다는... 그렇게 대한항공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인지 기대감에 대한 실망감이 엄청납니다. ㅎㅎ 어쨌든 정리하고 5월의 긴 휴가를 이용하여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번 여행의 특징은 장비가 빵빵하다는...소니 a77ii, a55, 그리고 니콘 d7000 기본 세대 .. 201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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