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강 같은 도쿄 산책 코스 스미다강(隅田川) 에도시대(江戸時代)로 갑니다.
에도시대(江戸時代)는 1603년부터 1868년까지 일본을 통치한 도쿠가와 막부가 있었던 시기를 말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현재의 도쿄)에 막부를 세운 것을 시작으로,
메이지 유신으로 막부가 붕괴될 때까지 약 260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에도시대는 일본 역사상 가장 평화롭고 번영했던 시대로 여겨집니다
도쿠가와 막부는 쇄국 정책을 통해 외부 세력의 침략을 막고,
내부적으로는 농업과 상공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일본의 경제를 크게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유교를 통한 도덕적 통치와 문화의 발전을 장려하여 일본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왠 갑자기 역사시간?
시대적 배경으로 봤을 때 스미다 강은 에도시대부터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죠.
에도시대(江戸時代) 의 스미다 강은 에도(현재의 도쿄)를 가로지르는 가장 큰 강으로, 도시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스미다 강은 에도의 물류와 교통,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에도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에도시대의 스미다 강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 물류의 중심지: 스미다 강은 에도의 물류 중심지였습니다. 에도의 상인들은 스미다 강을 이용하여
전국 각지의 물자를 운송했습니다. 스미다 강에는 다양한 배들이 운행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후나'라는 배는 에도와 오사카를 잇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 교통의 중심지: 스미다 강은 에도의 교통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에도의 사람들은 스미다 강을 이용하여
도쿄만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또한, 스미다 강에는 다양한 유람선이 운행되어
에도 사람들의 여가 생활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문화의 중심지: 스미다 강은 에도의 문화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스미다 강변에는 다양한 명소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센소지, 아사쿠사, 에도성 등이 유명했습니다.
에도 사람들은 스미다 강변을 산책하거나, 명소를 방문하거나, 유람선을 타며 여가를 즐겼습니다.
이런 역사적 흐름 속 스미다강 한번 걸어볼까요?
스잔한 바람 속 도쿄 산보는 어떨까?
도쿄에서는 스미다가와 강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 이곳은 도심 속에서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스미다가와 강변에서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도쿄 미즈마치라는 쇼핑 시설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찍 가는 것이 좋고, 스미다가와 강변의 보도를 따라 걷는 도중에는
자전거와 다른 보행자에 주의하면서 안전하게 이동해야 합니다.
또한, 아사쿠사역에서 스미다가와 강변을 따라 걸어가려면 편한 신발을 신고 나가야 하며,
다리 난간에 기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도쿄 미즈마치는 도쿄 스카이트리 근처에 위치해 있어 가장 높은 전파탑에서 걸어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https://www.tokyo-mizumachi.jp/
이 곳은 주변의 개성을 만끽하며 공원과 강의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잔디밭 위에서 카페를 즐기거나 야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쿄 미즈마치에서는 스미다가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주변 지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도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는 여유롭게 구름을 바라보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이곳에서 출발해 당일치기 도쿄 여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점포에 따라 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게도 많으니 애완동물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봄철에는 스미다 공원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 미즈마치에서 인근의 문화 지역까지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센소지 절에서는 고요한 경관과 함께
가미나리몬 제등과 탑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카미세 상점가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미다가와 강가에는 도쿄 소라마치, 스미다 수족관, 도쿄 스카이트리가 있어
다양한 장소를 산책하며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동차 창으로 경치를 즐기기보다는 걸어서 관광을 하고 싶다면 '스미다 리버 워크'라는 보도교를 건너보세요.
이 보도교를 걸어가면서 스미다가와 강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보도교 위로는 도부선 전철이 달리고 있어
주변 경치를 잘 볼 수 있습니다. 보도교에는 작은 유리로 된 바닥이 설치되어 있어 강을 바라볼 수 있어 도쿄의 강변 경치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미다가와 강변에서는 물가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보도교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도쿄의 강변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미다가와 강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현지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거나, 멋진 사진을 찍어보세요. 도쿄 미즈마치의 쇼핑 구역이나 공원 구역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스미다 강에서 즐기는 한여름의 등불... 등불은 유료입니다. - 隅田川 とうろう流し 2023
https://youtu.be/WoFelSv0jz8?si=tOHkcim6qURhaIUd
참가비는 1500엔 이며, 매년 8월쯤 이벤트가 실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스미다 강에서 즐기는 불꽃놀이 축제
隅田川花火大会
https://youtu.be/Cw2PupVRrrE?si=Yl24cc4RSGZp_rjh
추천 맛집입니다. 분위기 짱이고, 런치 메뉴들이 있습니다.
일본에선 런치메뉴를 잘 애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싸고, 맛을 느끼기에 좋기 때문이죠.
https://www.gotokyo.org/kr/story/walks-and-tours/waterfront/waterside-cafes/index.html
사람사는 냄새 쓰키지(築地) 장외시장에서 싱싱한 아침 초밥을 먹어봐요.
쓰키지(築地)는 1953년부터 2018년 후반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장내시장은 현재 도요스로 이전되었지만, 여전히 쓰키지(築地)의 장외시장은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쓰키지(築地)는 도쿄만에서 가까워서 긴자에서도 도보로 갈 수 있는 지역으로,
요즘은 모르겠지만 과거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여행 시 꼭 추천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초밥으로 아침 식사를 즐기거나
해산물, 조리 기구, 식기, 그리고 독특한 선물 등의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편으로는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의 '쓰키지'역이나 도에이 오에도선의 '쓰키지시조'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또한 도쿄메트로 히비야선과 도에이 아사쿠사선의 '히가시긴자'역에서도 쓰키지로 갈 수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오신다면 리무진 버스를 타고 '긴자'역에 도착한 뒤 거기서
도보로 10분이면 쓰키지(築地) 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도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여 '긴자'역까지 오신 후 도보로 10분이면 쓰키지(築地) 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주쿠역에서는 도에이 오에도선을 이용하여 '쓰키지시조'역까지 약 21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도쿄역에서는 JR 야마노테선으로 '유라쿠초'역까지 가신 후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으로 갈아타서
약 22분이면 '쓰키지'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쓰키지(築地) 시장에서의 아침 식사는 정말로 강추입니다.
장내시장은 도요스로 이전되었지만, 쓰키지의 장외시장은 여전히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신다면 신선한 초밥으로 아침 식사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시장 주변에는 찻집이나 카페에서 볼륨감 넘치는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쓰키지 시장 근처에는 활기 넘치는 분위기와는 달리 고요함과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도 있습니다.
하마리큐 은사정원은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사계절의 꽃이 피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선착장에서 수상버스를 이용하면 아사쿠사로도 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관광지로는 쓰키지(築地) 혼간지 절이 있는데,
이 곳은 도쿄에서 인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이한 불교 사원입니다.
내부에는 샹들리에와 독일제 파이프 오르간이 있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쓰키지(築地) 시장의 매력은 해산물에 그치지 않습니다.
시장 거리에는 옛날식 찻집들이 있어 사람들에게 진한 커피나 홍차, 두꺼운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미다가와 강에 놓여진 가치도키바시 다리를 건넌 곳에 있는 쓰키지(築地) 는
도쿄의 소울푸드인 몬자야키로 유명하며 예스러운 매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니시나카 거리에는 손님이 직접 구워서 먹는 맛있는 몬자야키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쓰키지(築地) 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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