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로봇문화등(燈)축제 중앙공원에서 9월24일까지 밤11시까지입니다.

부천 로봇문화등(燈)축제 중앙공원에서 

9월24일까지 밤11시까지입니다.

축제현장은 부천 중앙공원입니다. 워낙에 규모가 큰 공원이라 이렇게 등축제까지 소화해 내는군요. 

가실분들은 지도 참고하세요.  

작년엔 10월달쯤 등축제를 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천시가 로봇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국내 최대 로봇산업 인프라와 12년 전통의 부천로보파크 로봇교육대회 노하우를 기반으로

작년에 이어두번째로 개최하는거라네요. 

로봇경진대회의 부대행사로 로봇문화등축제를 하는것이고 다양한 종류의 한국전통등과 LED조형조명, 폐자재를

활용한 정크로봇 등을 전시 운영한다 합니다. 여기까지가 보도자료의 대략 내용입니다.

작년에 봤었던 등들도 있었고 올해 새롭게 들어온 등들도 있네요. 무엇보다 퀄러티가 제법이네요. 디테일하게...

늦은 밤까지 운영해주니 편하게 볼수 있어 좋았구요. 

그런데...

심한 냄새때문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전부 불쾌한 기분으로 구경을 했습니다. 

분명 똥냄새같은데...거름을 일부러 준건지 아님 관리소홀인지 알수없는 악취가 등축제 공간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은 저 물에 빠지면 똥물에 빠지는거니까 조심하라고...ㅍㅎㅎ

혹 관계자분들이 제 포스팅을 보신다면 냄새에 대한 해명을 써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거름이라면 왠만하면 다들 이해할것이고 만약 거름이 아니라면 얼른 제거해주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냄새 참아가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