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코스트라는 부천역앞에 있는 맛집이라해서 가보았습니다.
쌍둥이들 데리고 식당가는거 넘 힘드네요. 그래도 먹고 싶은건 먹어야하고 특히 마누라가 이런류의
음식을 아주 좋아합니다. 마누라가 아니라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그릇에 담긴 상태로 봐선 먹음직스럽고 엄청난 양이라 느꼈는데 역시 샐러드종류들은 금새 먹게 되는구요.
아 음식이름...통삼겹이라고 했나? 다음부터는 메뉴판 사진을 찍으면서 맛집 얘기를 하든가 해야겠네요.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이 밥은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류를 좋아하는데 이걸 더 많이 먹은걸로 봐서는...
식당안 모습입니다. 종업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더군요. 특히 청소는 끝내줍니다. ㅎㅎ
실은 라라코스트는 두번째 방문입니다. 첫번째는 호기심에 두번째는 맛이 땡겨서...
그래서 첫번째와 두번째 갔을때 음식들을 한꺼번에 올리는겁니다.
식당 관계자는 아니지만 라라코스트의 장점 한번 말해볼까요?
저렴한 음식가격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보통 이런류? ㅋㅋ 워낙에 이름에 약하기 때문에 한중일 음식제외하면
거의 이런류라고 지칭을 한답니다. 여튼 저렴한 가격과 음료수가 무한리필이래요. 아~ 유치해!!!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권인 마누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같이 살아봐서 아는데 엄청 까탈스럽거든요.
근데 합격점을 받다니... 앞으로 더 자주가게 생겼습니다.
피자는 먹다 남아서 포장을 부탁했는데 소스까지 챙겨주는 꼼꼼함도 좋았네요.
그러나
실망스런 점도 있었습니다. 마일리지쿠폰이라고 해야하나요?
메뉴한개당 스탬프도장이 찍히는 쿠폰인데...그걸 안주길래 달라고 했더니 첨엔 없다고...
확 빈정상할라고 할때 주더군요. 요즘 나이를 심각하게 먹고 있는건 아닌지 무지하게 소심해지고 있다는...ㅎㅎ
앞으로 자주가게될테니 챙겨야되는건 맞는것 같고...어쨌든 다음에 갈때도 그러면 안티글 올릴예정입니다.
협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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