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 좋은날 산보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날씨 좋은날 산보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 하늘에 구멍이 난것같은 괴퍅한 하루였지요. 

운전을 하는데 엄청나게 퍼붓는 듯한 비로 인해 운전이 

무척이나 힘들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날씨가 좋은날이 될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단 덜...

보통은 전날 비가 쏟아지면 뭉게구름들이 잔뜩 몰려 나왔는데...

하지만 뭐 이정도도 만족스럽습니다. 

한강에선 벌써 반팔로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는 카메라메고 가볍게 돌면서 사진도 이렇게 담고...

오늘은 일단 날씨덕을 보면서 이렇게 세상을 즐겁게 보게되네요. 

내일은 어떨까요? 2016년이 들어온지 벌써 3달째로 들어섰습니다.  끔찍합니다. 세월의 속도에...

오늘은 이런 사진이 마음에 드네요. 

실루엣으로 비쳐진 사람들의 모습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산보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노량대교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좋지요...ㅎㅎ

오늘은 이 해를 바라보는 시간이 얼마안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억하게 되네요.

이 곳을 바라보며 오늘은 날씨 좋은날에 대한 감상을 마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