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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31

아라뱃길을 오랜만에 가보네요. 부천체육관앞 굴포천 출발! 자전거라이딩 아라뱃길을 오랜만에 가보네요. 부천체육관앞 굴포천 출발! 자전거라이딩 정말 오랜만에 굴포천을 통해 아라뱃길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자전거를 안타고 등산을 다녔더니 패달질이 힘든게 아니라 엉덩이가 장난아니게 아프더군요. 잠깐 탔는데도 엄청 고생한 느낌입니다. 출발전에는 청명한 날씨에 이쁜 하늘을 볼수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으로 출발을 했는데 굴포천에 들어서기 무섭게저리 우울한 하늘로 바뀌어버렸네요. 요즘 제가 어딜가면 날씨들이 계속 엉망이 됩니다. 아무래도 고사라도 지내야 하는건 아닌지...ㅎㅎ 작년에 부천으로 이사와서 어렵사리 찾아낸 굴포천길이지만 천에서 나는 악취에 몇번가고 다시는 안갔습니다. 어느날 굴포천을 이쁘게 공사한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오~ 정말 냄새는 많이 빠졌습니다. 대단합니다. 길도 .. 2017. 7. 31.
시흥갯골생태공원, 캠핑장도 있는 도심속의 바닷길이랍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 캠핑장도 있는 도심속의 바닷길이랍니다. 전날 맥주 딱 한병 마시고 갑자기 쏟아지는 졸음을 못이기고 그대로 뻗어 버렸습니다. 그리곤 갑자기 새벽5시에 눈이 떠지더니 잠이 안오더군요. 아~ 이리뒤척 저리뒤척 결국엔 그냥 나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시동을 걸려고 했더니 방전이래요. 기가막히고 어이가없고...결국 긴급출동을 불렀습니다. 근데... 막상 차를 끌고 나왔는데 갈곳이 없다는...오랜만에 소래포구나 갔다올까? 방전됐으니 차량 충전도 시킬겸...그래서 목적지를 소래포구로 하고 달렸습니다. 달리는 중 발견한 이정표하나 "시흥갯골생태공원" 바로 핸들을 꺽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갯골이라니... 도심속의 바닷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만든 공원이라네요. 이른아침 주차장에 도착하고 보니 일하시는 분들.. 2017. 6. 17.
추천 일본여행코스 호반의 도시 스와호입니다. 너의 이름은? 추천 일본여행코스 호반의 도시 스와호입니다. 너의 이름은? 엄청난 흥행몰이를 했었던 영화 "너의이름은(君の名は)" 작년에 일본에서 개봉한후 한국은 1월에 개봉을했었지요. 저는 당시에 못봤고 최근에 일본여행을 한후에 보게 되었습니다. 왜 갑자기 이 영화얘기냐구요? ㅎㅎ 모르고 여행했었던 곳이 영화배경지라고 하니 관심이 갈수밖에 없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아래 호수가 스와호라는 곳입니다. 일본어로는 스와코라고 부르더군요. 사진에서 보듯 분지의 중앙에 있는 단층 호수이며 최대 깊이는 7.6미터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도 사용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있었던 이 산의 이름은 위의 지도에 표시된곳 타카봇치 야마라는 곳입니다. 이 곳에 가게된것은 제가 머물렀던 곳을 중심으로 지도를 보면서 행선지를 .. 2017. 6. 15.
오이도,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고고고 오이도,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고고고 아침에 친구와 부천에서 만나 자전거를 타기로 했습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송도! 그러나 지하철노선표를 보면서 환승구간을찾던중 오이도를 봤습니다. 응? 차라리 오이도로 가는게 낫겠구나 거리는 좀 더 멀지만 이왕이면 안가본곳으로...그래서 오이도로 향했네요. 목적지는 빨간등대입니다. 역에서 내린 후 방향을 못잡아 주변에서 한참을 해메였네요. 근데 그것이 더 다행스런 결과물을가져왔습니다. 자전거로 달리는 중에 오른쪽으로 낮은 산과 전망대가 한꺼번에 눈에 들어오더군요. 언제 다시 여길올까?가는 길에 들려야지 하면서 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부터는 산행이 되겠네요. 누구들은 벌써들 모여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름이 낯설지만 너무 어색하여 자연스럽게 외워진 옥구.. 2017.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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