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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풍경-Landscape102

따스한 봄이 빨리 오기를... 정말 날씨 춥네요.이래가지고 출사 나갈수 있나요?주말엔 출사나가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냥 집에서 뒹구르했네요.꽃피는 봄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너무 안추워서 투덜거리도 했는데...입이 방정이네요. ㅎㅎ 2016. 1. 24.
여행은 못가도 대리만족해봅니다. 가끔은 여행을 가고 싶지만 못갈때 그냥 막연히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때 대리만족으로 이렇게 비행기를 담곤 합니다. 김포공항 담벼락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들 하나둘씩 저를 향해 날아들어옵니다. 굉음과 함께 착륙하는 모습은 몸속 깊숙히까지 울려들어갑니다. 김포공항이 국제선이 있긴 하지만 인천공항에 비해 편대수도 종류도 다양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뭐 이 정도면 ... ㅎㅎ 철조망 넘어로 넘어들어가는 모습과 착륙할때 신기루같은 장면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장면보다는 비행기가 조금 흐릿해졌어야 했는데... 2016. 1. 23.
춥지만 그래도 나갔습니다. 한강으로 자꾸만 웅크려지는 계절 겨울!!!너무나 소극적인 사람으로 만드네요. 불광천엔 확실히 많이 줄었네요. 이 불광천을 쭈욱 지나 상암동을 지나면 한강이 나옵니다. 월드컵대교의 완공이 얼마안남았습니다. 교각으로 바라본 모습이 몇년이라 정도 들었네요. 그냥 저렇게 있는것도 나쁘지않은데...ㅎㅎ근데 한강대교 너무 많아요. 다리가 너무 많다보니 가시거리도 짧아지고... 오~ 분위기 참 좋네요. 운동하기엔 힘든계절이지만 몇달만 버티면 따스한 봄이 찾아옵니다. 예전엔 계절에 이렇게 민감하지 않았는데 이젠 늙은건지 아니면 사진찍을 구실을 찾는건지 알수가없네요. 2016. 1. 21.
하늘공원에서 즐기는 풍경들 하늘공원에서 즐기는 풍경들 2016.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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