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1회 끌올 연극전 참가작 - 기일 : 기억의 날 (극단 가교 공연 )
선돌극장 6.30~ 7.4
연출 : 박 종상
길을 묻는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길을 물으며 간다.
묻고 또 물으며 길을 간다.
언제나 앞만 보며 길을 걸었다.
뒤 돌아볼 새도 없이
사실 바쁜 것 같지 않았는데 한가했던 시간도 많았던 것 같은데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돌아 봐 봐야 실패 좌절 후회로 가득할 회색 뿌연 길
걸어 온 그 길을 걸음 멈춘 채 보고 있다. 궁금은 했으니까...
작품소개
세영은 아버지의 기일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 그런 세영의 옆에서 무심하게 툭툭 참견하는 찬혁!
두 사람은 일년에 한 번 기일 때문에 만나는 이 시간이 어색하면서도 너무 소중하다.
그러나 이 소중한 기일이 서로에겐 굴레이자 아픔이 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세영과 찬혁은 서로를 위해 어떤 기억을 간직하고 버리면 좋을까?
반응형
'모습들 > Ev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니는 언제나 괴물을 만들어 낸다. α7RV 런칭 세미나 (0) | 2022.12.03 |
---|---|
호두묘목 왜성호두 판매 분양상담 경기호두농원입니다. (0) | 2022.11.17 |
이영숙 사진작가의 판타지 나비일레라 - 개인전 (0) | 2022.04.06 |
007 소니 세미나를 잡아라! - 3색 옴니버스 세미나 (0) | 2020.07.17 |
소니의 변화무쌍함...랜선 세미나 all about 조류사진 (0) | 2020.06.30 |
기분 좋은 날 - 세컨드플로어스튜디오 소니뷰티 촬영 세미나 (2) | 2020.02.16 |
난 바람이 되어 머물지 않으리 - 소니남대문센터 세미나 (0) | 2020.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