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감성발레라는 타이틀로 소니 세미나가 열렸다.
소니의 세미나는 항상 새롭고 흥미롭다. 다양한 장르로 확대해 나가고 있어 계속 신청할 수 밖엔 없게 만든다.
장르가 다양하다는것은 다양한작가분들도 함께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에 소니에서 a7rIV가새롭게 선보였다. 일단 6100만 화소라는 말에 그냥 입이 벌어졌다.
소니에서 내준 카메라도 마침 이 모델을 받았다. 하지만...
메모리가 뻑이나서 다 날려버렸다. 결과치를 한장도 못봤다...ㅠㅠ
다행스런것은 내가 가지고 있던 a9바디엔 사진들이 있어 이렇게 후기를 남길 수 있게되었다.
주의할점: 고속연사를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리에 저장중일때가 있음 반드시 메모리쪽에 램프가 깜빡이면
절대로 빼면 안됨
위의 동영상은 a7r4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수 있다.
특히 다이나믹레인지를 통한 압도적 화질을 볼수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강의 내용을 이미지로 볼 수 있다.
아래 동영상은 선예도에 대한 내용이다.
확대를 해도 이미지를 크롭해도, 이미지를 반으로 잘라내도 a9 보다 더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한다.
확 바꿔버려? ㅎㅎ
크롭으로 찍게되면 200장을 버퍼링없이 찍을 수 있다한다.
Eye-AF로 찍어야한 하는 이유!!!
이번 감성발레를 설명해주시는 작가분!
소니세미나에 참석을 여러번 했지만 이 작가분의 열의는 정말 대단하다. 짧은 시간에 많은 노하우를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보였고 세미나의 참석자들을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독려해주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재밌고 듣기 좋은 잔소리들 까지... 작가분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넘 즐겁게 찍어 다음에도 만나고 싶은
작가분이 되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짧은 시간에 발레 용어를 익힌다는것은 당연히 불가능할터...
그렇다고 발레에 대한 용어와 포즈를 찾기도 힘든데 이렇게 사진과 함께 용어를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리의 포인트를 확실히 갖고 다양한 앵글로 찍으면 좋다고...
강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담았어야 했는데 갑자기 자리를 옮기는 통해 까먹었다....ㅠㅠ
예제사진들...
와우~ 노하우까지...
발레뿐만 아니라 인물사진찍는 포인트를 요약했다고 해도 좋을것 같다. 물론 소니 a9을 기준이다.
이젠 본격적 실습이다.
이번에 찍은 사진들은 좀 색다르게 보정하고 포토샵으로 이미지를 수정도 해보았다.
발레와 감성이 만나는 주제이니 만큼 메이킹쪽으로 후기를 남겨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울릴만한 노래가 인순이의 거위의 꿈도 함께...
"난 알고 있다. 여기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불가능한 현실에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는다.
다만 안주 하지 않을뿐... "
모델분 쉬는것 조차 용납하기 힘들었다. ㅎㅎ
노래 한번 들어볼까? all by myself
웃음짓는 모습도 너무 이쁘다...
그림처럼 만들어볼까?
라이트룸을 통한 색보정...
마지막으로 연속동작
마치며...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소니세미나는 다양한 장르로 인해 매우 많은 흥미를 준다.
발레에 감성을 담는 나에겐 제법 생소한 분야를 전문작가와 함께 쉽게 다가설수 있어 너무 좋았다.
흥미도 흥미지만 우리가 보통 물건을 구입하면 설명서를 자세하기 읽지 않고 사용하는 습관들이 있다.
특히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는 설명서를 통해 습득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소니 세미나는 그런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소니 유저들뿐만 아니라 타사 유저들도 a9및 a7시리즈에 대한
관심들이 많다. 이런 세미나를 통해 짧은 시간이어도 장점을 알기엔 충분한것 같다.
앞으로 있을 소니세미나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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