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로 담다! BMW 그리고 레이싱
소니세미나 행사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스피디움으로 가기전 여의도에서 이론교육을
먼저 실시하게 된다. 본사빌딩에서 바라본 뷰는 경이롭다. ㅎㅎ
이번에 소개된 바디는 A9, A7 바디!
초점을 자동으로 계속 잡아주는 기능및 Eye-AF 에 관한 설명이다.
어둠속에서 바라보는 저 분들... 사뭇 진지하다.
a9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팅방법에 대한 내용...
이번 인제 스피디움에서 찍게 될 방식은 주로 패닝샷을 찍게 되기 때문에 기본적 자세...
어느 영역에서 찍으면 좋은지 그에 대한 설명이다.
이론을 들었으면 당장 써먹어야지...
버스안에서 패닝샷을 연습해봤다.
제법 잘찍었다. 항상 운전자 했었는데 이렇게 자리에 앉아 촬영을 하니 넘 즐겁다.
인제스피디움에 도착 맑은 하늘이 무척인상적이다.
BMW행사와 함께 진행되었기에 디스플레이된 곳에서 우리들만의 사진공간을 얻었다.
여러각도로 표현하려고 노력은 해보았다. 어떨지는...
내부 촬영이 끝난 후 시승시간을 가졌다.
모두 비싼 차들을 가져와 시승을 했는데 모델은 아무것도 몰라 가격만 대략 1억5천만원짜리 차를 시승했다.
손이 떨려 운전을 못할줄 알았는데 처음 탄 차가 마치 내 차처럼 손에 붙었다. 사야되나? ㅎㅎㅎ
우리가 탄 버스가 생각보다 스피디움에 늦게 도착해서 모델촬영에 실패했다.
날씨도 더운탓도 있고 해서 박물관 견학으로 대치되었다. 여기서 찍은 사진은 몇장없다.
다음은 이론을 실전으로 서킷에서 담아본 모습이다.
여기서 촬영 포인트는 딱 하나...AF 자동으로 계속 저 차를 잡아내고 끝까지 가느냐...
솔직한 리뷰를 지금부터 해볼까?
망원렌즈 SEL400F28GM 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트라이포드 사용 안하고 찍었다.
왜?
가벼우니까!!!
무게 2.895g 이다. 단렌즈 F2.8 고정... 직접 들어보면 정말 생긴것에 비해 너무도 가볍다.
타사에 비해서도 월등히 가볍지만 더 가볍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게중심을 뒤에 두었기 때문에 그렇다.
타사는 앞에 쏠려있어 더 무게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기술력의 차이가 사용자의 기동성을 제공한다.
소니 GM렌즈들의 단점은 일단 한번 써보면 갖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트라이포드없이 찍다보니 살짝 나가는것들이 몇장씩은 포함되어 있었다.
내 바디가 A9 핀이 나가는 것이 바디와 렌즈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였다.
다른 쪽에서 테스트해보니 사용하는 방법이 아직도 서투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후기라서 좋은 말로 쓰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나와있는 바디중 a9은 최고의 바디라 할수있다. 적어도 동체촬영에 있어서는
월등히 앞서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게다가 Eye-AF 성능은 그냥 괴물이라 표현하는 맞다. 기가막히 모델 촬영을 원한다면
A9과 135GM렌즈를 권한다. 결과물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페이지를 참고바란다.
https://lambba.tistory.com/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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