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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들/국내- Korea

인천 차이나타운 눈 내렸던 어느 날입니다.

by lambba- 램바 2017.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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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눈 내렸던 어느 날입니다.


이사를 온후 인천과의 접촉이 잦아졌네요. 뻑하면 차이나타운에도 가고...

전에는 큰맘먹고 갔어야했던 차이나타운 눈내리던 날 갑자기 하얀색의 차이나타운이 보고 싶어져 

무작정 향했습니다.




이렇게 지하철을 타고 인천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평일낮이라 승객들이 거의 없네요. 누워서도 가겠습니다. ㅎㅎ



창밖풍경도 함께 담아보려했지만 속도가 빠르군요. 





생각보다 참 많이 내렸군요. 눈이 내리는 동안엔 즐거운 마음이 들다가도 이렇게 너저분한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눈은 내리지 않는것이...ㅎㅎ



흰색과 검은색의 아름다운 조화네요. 



차이나타운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동인천역에서 내려 자유공원 방향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서두에 언급했듯이 인천역에서 내려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굳이 차이점이라면

인천역은 내리자마자 차이나타운 모습이 보이지만 동인천역에선 제법 걸어가야한다는...


하지만


이 곳의 다양한 모습이 보고 싶다면 이쪽 코스를 권하고 싶네요.



차이나타운까지 걸어가면서 볼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볼것없다고 하지만 옛건물들과 함께 잘 정비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사람이없는 거리의 모습이라 그렇지 이쁜 모델과 함께 가보세요. ㅎㅎ

저 마네키네코가 서있는 곳이 관광안내소인데...왜 일본 캐릭터를 저기에 세웠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인천을 대표할 캐릭터하나 없나요? 게다가 여긴 차이나타운인데...



이 거리가 가장 이쁜거리인듯...



옛스럽게 유지하고 건물들도 그렇게 지었네요. 



영화나 사진 찍기엔 딱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눈이 얼마나 왔는지 짐작이 가는 장면이죠? 



이 추운데 고생이 많은시군요...

이 모습은 동대문 원단시장에 가면 아직도 볼수있답니다. ㅎㅎ



이 거리가 각종 박물관과 전시관들이 모여있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공부의 현장역할을 톡톡히 할것입니다. 

음...인천관계자 같네..ㅎㅎ




ㅋㅋㅋ 찍고 보니 용의 모습이 아니라 괴물이나 벌레처럼 찍었네...



인천은 아기자기하게 곳곳에 볼것이 많은 도시입니다.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월미도도 근처에 있고 월미산에 올라

인천앞바다를 볼수 있으며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 영종도로 빠져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일본처럼 바다를 끼고 

만든 테마파크타운의 형상을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다듬어준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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