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내 모습입니다. 광각으로 담았습니다.
굳이 외국을 가지않더라도 비행기를 타지 않더라도 공항에 갈때가 있습니다.
자전거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요.
인천공항은 정말 큰것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자세하게 돌아다닌 공항도 별로없지만...ㅎㅎ
이 공항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맥주집이죠... 바로 앞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있지요.
내려가지 않고 위에서 봤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맥스맥주를 파는 곳인데 엄청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가격도 시중판매가와 동일합니다.
무엇보다 안주가 저렴해요. 물론 저렴의 의미는 공항에서 파는것치고는 저렴하다는 의미입니다.
어쨌든 맥주만 맛있으면 되니까 자전거를 타고나면 이 곳에서 한잔? 아니 두잔 하고 집에 갑니다. ㅋㅋㅋ
다음 건물로 넘어가면 비행기를 탈수있습니다. 비행기티켓과 여권이있다면...
광각이 이래서 좋습니다. 시원시원하지 않나요?
이 넓은 공항을 담으려면 광각이 아닌이상 힘들어보입니다.
생각보단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이 곳에 앉아 수속을 끝내고 출발의 설레임을 갖게되죠.
저는 보는것만으로도 설레여지네요. 구름 위에서의 맥주한잔이 생각나서...
이상하게 공항사진을 많이 찍어도 그닥 마음에 안드네요.
뭐라고 해야하나 공항하면 떠오르는 그런 느낌의 사진들... ㅋㅋㅋ 언젠가는 나오겠죠. ㅎㅎ
노란색과 파란색을 포인트로 하니 좀 볼만하네요.
바삐 출국을 위해 가시는 분의 뒷모습도 담아봤습니다. 저 곳은 들어가면 못나오는 곳입니다. 무서운 곳이지요. ㅋㅋㅋ
몇년전에 비행기시간에 늦어서 티켓보여줬더니 저 곳부터 검사대까지 길을 터주더군요.
못타는줄 알고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예전에 일본에서 마누라와 늦께까지 술마시고 다음날 비행기 놓친적이 있었죠...
그래서 하네다에서 다음번 비행기를 위해 5시간이나 기다린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순번으로 끊어서 겨우 타고 다음 행선지에 갔지요. ㅎㅎ
항상 모든게 시간 지나면 추억이죠...
이 곳은 지하로 연결된 통로입니다. 전철타러갈때 이 곳을 지나치죠.
굉장히 화려한 터널입니다. 터널나이트라 부를까요? ㅎㅎ
움짤로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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