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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마지막 봄을 느껴보았습니다.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마지막 봄을 느껴보았습니다. 부천으로 이사오고 좀 여유가 생기니 이리저리 많이 기웃거리게 되었네요. 이번엔 주변분들이 도당산에서 벚꽃축제를 한다기에 가보았습니다. 길도 잘모르고 일단 주차가 가장 쉬운쪽으로 댄 후 산으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보았습니다. 하얀눈밭처럼 펼쳐진 공간이 나만의 특별한 공간인듯한 착각에도 빠져봅니다. 녹색과 어우러진 봄의 자취들은 이렇게 또 내년에 볼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네요. 이렇게 보니 좀 징그런 느낌도 들어요. ㅋㅋㅋ 모르고 들어간 길 치고는 인공감미료가 많이 생략된 모습의 나무들을 바라봅니다. 괴이한 자태가 오히려 탄성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빼앗겨 버리네요. 축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모습도 사라진 모양입니다. 여기 다녀간 사람들은 엄청나게.. 2017. 5. 1.
원미산진달래동산 꽃축제가 한창입니다. 벚꽃축제도 한창이구요. 원미산진달래동산 꽃축제가 한창입니다. 벚꽃축제도 한창이구요. 전국이 꽃잔치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처음 모르고 원미산에 올랐을때는 몰랐는데 제가 올라갔었던 반대방향에는 꽃축제가 한창이었다는것을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지요. 그래서 얼른 카메라 챙겨서 가보게 되었습니다.위치는 부천종합운동장과 연결되어 원미산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입니다. 주말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요정도만 해도 다닐만 하지요. ㅎㅎ 벚꽃이 어디에 피었나 했더니 이곳에 잔뜩 모여서 지들끼리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전 엉뚱한 방향 그것도 모자라 오류동까지 벚꽃구경하러 갔었는데 그닥 볼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명당이 있었다니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ㅎㅎ 길은 잘 정비되어있구요. 요렇게...산책하듯 편안하게 길따라 움직여도.. 2017.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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