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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2

홍대에서 먹은 런치메뉴입니다. 냉채족발과 칼국수 그리고 주먹밥 홍대에서 먹은 런치메뉴입니다. 족발과 칼국수 그리고 주먹밥 오랜만에 홍대까지 그것도 택시까지 타고 밥먹으러 갔네요. 마누라와 둘이서 마을버스를 타고가는것이나 요금이 비슷할것 같아서 탔는데...택시비가 확실히 비싸군요. ㅋㅋㅋ 어쨌든 기분좋게 오긴왔는데 뭘 먹을지 상당히 막막했습니다. 그냥 걸으며 쳐다보다가 결정했습니다. 이름을 몰라 지도상에 표시를 했습니다. 식당안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상차림은 이런 모습이네요. 메인요리 냉채족발이 나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아주 좋네요. 그리고 이렇게 주먹밥 게다가 칼국수까지... 런치메뉴라 가격이 부담없어 좋았고 이것저것 많이 주기 때문에 맛은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은 바로 버렸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냉채족발과 소스 그리고 채소와 함께 어우러진 맛이.. 2016. 6. 28.
부탄츄 일본라멘 신촌에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워낙에 일본라멘을 좋아하는데 신촌에서 항상 줄이 많이 서있어서 궁금해서 들려봤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부탄츄였네요. ㅎㅎ 홍대에서 많이 먹었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네요. 체인점망으로 지역별로 많이있네요. 그리고 지점별로 특색있는 라멘도 선보이고...재밌는 아이디어입니다. 일본라멘은 어디가 매력일까요? 저는 챠슈와 함께 한입에 들어가는 면발...오묘한 조합때문에 좋아합니다. 국물은 아주 달거나 아주 짤때도 있어서 잘선택을 해야하구요. 요즘은 밥을 주는 라멘집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라멘보단 한국라면이 더 맛있지요. 얼큰함은 아무래도 한국쪽이...이 밤에 올려보는 라멘...몹시 고프군요. 올리면서 괴로워지는 장면을 스스로 연출시켰습니다. 2016.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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