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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4

나가노여행, 한여름에도 눈이 녹지않는 일본농촌풍경 모습입니다. 나가노여행, 한여름에도 눈이 녹지않는 일본농촌풍경 모습입니다. 나가노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도시의 이름입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었다는것은 그 만큼 춥고 눈이 많이 온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올림픽개최를 위해 모텔이나 호텔 게스트하우스등 다양한 숙박시설들이 들어섰지만 지금은 객실이 텅텅비어 운영에 애를 먹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어쨌든 이런 멋진곳에서 일주일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나가노여행은 5월이 가장 좋습니다. 눈이 녹기 시작하여 유명한 차벽이 만들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날씨 정말 좋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의 하늘입니다. 제가 있는 동안 쭈욱 저런 모습이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더군요. 한달가까이 비가 내리지 않아 농촌에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기서 한국뉴스도 봤었는데 마찬가지로.. 2017. 6. 3.
부천종합운동장이 보이는 원미산 정상 그리고 둘레길입니다. 부천종합운동장이 보이는 원미산 정상 그리고 둘레길입니다. 부천에 이사온지 10개월정도 되었습니다. 한여름에 이사를 와서 이래저래 시간만 보냈고 이제라도 좀더 다녀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변에 있는 산을 다녀와봤습니다. 원미산이라고 하는데 집에서 자전거로 15분정도...소사역에선 걸어서 10분정도면 원미산에 올라갈수 있는 진입로에 다다를수 있습니다. 양옆이 철조망으로 된 길보단 꽃길이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담아봤네요. 좁은통로는 나름 마음에 드는데...ㅎㅎ 조금 올라서니 세상에나 이런 멋진 곳이 숨어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별로없는걸로 봐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인가 봅니다. 간간히 진달래꽃들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아시는분들은 도시락들 준비해와서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벚꽃을 바라보면서... .. 2017. 4. 11.
사당역에서 과천역방향으로 관악산 모습입니다. 사당역에서 과천역방향으로 관악산 모습입니다. 관악산을 오르는 코스는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제가 주로 올라가는 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과천역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갑니다. 이유는 단 하나 아래와 같은 풍경을 보면서 올라갈수 있기 때문이죠.사당역에서 대략 30분정도쯤 올라가면 볼수있기 때문에 지치지도 않고 즐겁게 올라갈수있지요. 또한 사당역 방향으로 하산할때는 코스자체가 짧아서 금새 내려갈수 있어서 좋지요. 대신 이쪽 코스는 길고 힘들겠지요? ㅎㅎ오랜만에 올라가니 쉽지는 않네요. 올해들어 처음으로 관악산정상으로 도전해봅니다. 실은 고소공포증이있어서 산을 싫어하는데 살빼려면 이 방법이 최고라서... 제가 살빼려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산에 5분만 올라도 땀이 쏟아지더군요. 아무리 과격하게 체력소모를 해도 .. 2016. 6. 24.
더운 날엔 역시 아이스크림이 최고 아침부터 무자비한 햇살에 시달리며 출근하는 요즘, 회사 여직원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해서 사먹게 된...비쥬얼도 훌륭하지만 맛도 일품입니다. 여직원이 말해줬는데 이름을 바로 까먹어 버렸네요. ㅎㅎ회사에서 잘 안먹는 편인데 이번 만큼은 체면 불구하고 무진장 퍼먹었네요. 다음을 기약하는 아쉬움까지 남기며... 201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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