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칼바람3

행주대교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한강의 모습입니다. 행주대교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한강의 모습입니다. 최근에 행주대교를 건너면서 정면에 보이는 북한산과 옆에 보이는 한강의 모습이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궁금증은 풀어야 하기에 결국 방문을 했네요. 운좋게도 날씨까지 받쳐줬습니다. 오른편에 빨간색 아치형다리가 방화대교입니다. 행주산성에서 야경 모습으로 담아주면 이쁠겁니다. 아무리 추워도 자건거타는 사람은 항상 있군요. 칼바람이 쌩쌩 부는데 말이죠. 하긴 저도 이렇게 벌벌떨면서 사진찍고 있네요. 방화대교를 땡겨보겠습니다. 갈대 높이가 상당하네요. 저 속으로 들어가면 못찾을것 같습니다.그런데 조류독감(AI) 때문에 들거가지 말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아쉽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북한산입니다. 행주대교 진입하면 거의 정면에 보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화창한 날이면 .. 2017. 11. 22.
비진도라는 통영에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트래킹코스로 좋네요. 비진도라는 통영에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트래킹코스로 좋네요. 처음 동호회에서 한달전 공지를 보고 가야하나? 아니 갈수 있을까? 가도돼나? 쌍둥이두고...별의별생각 다들다 내린 결론은 가야한다로...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절대로 혼자 갈수없는 일정이고 부담스런 코스이기도 하지요. 출발은 부평역 밤11시에 출발했습니다. 이런 식의 무박여행은 개인적으로 아주 선호하지요.예전부터 장거리여행은 밤차를 타고 현지에 도착하는거였습니다. 샤워 깔끔하게 하고 버스엔 잠자러 가는 셈이죠.일어나면 목적지! 까짓 잠자리 불편한거야 순간인데...어쨌든 부평역을 출발한 버스는 새벽 5시30분쯤에 도착했네요. 도착하자마자 아침식사를 한후 통영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배승선 준비를 하느라 일출을 놓쳤다는 ㅠㅠ 아까비... 아쉬운대로 .. 2017. 10. 11.
갯골생태공원 밤이 이쁜 시흥 생태공원입니다. 갯골생태공원 밤이 이쁜 시흥 생태공원입니다. 다음주에 지인이 모르코로 놀러간다고 합니다. 모르코 사막의 별을 담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어디로 갈까 고민... 부천에 그런 분위기가 있는 곳은 어딜까 고민고민하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생각나더군요. 미생의다리도 생각이났었지만 다리까지 걸어가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도착하니 칼바람이 불더군요. 으씨 넘 추워...가뜩이나 졸린눈 비벼가며 겨우 도착했는데 말이죠. 어제 친구랑 술한잔이 제법 영향이 있네요. 그리 많이 마신것도 아니었는데...ㅎㅎ춥지만 그래도 밤의 갯골생태공원의 모습을 보니 설레임이 다가왔습니다. 무척 이뻤어요. 제눈에는... 도착한 시간이 대강 10시20분쯤 되었습니다. 산책하시는 분들 간간히 보이지만 혼자 다니기엔 너무 어두운 장소입니다. 남잔데 .. 2017. 9.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