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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5

비행기 유도등이 있는 굴포천길입니다. 아라뱃길 가다 발견했네요. 비행기 유도등이 있는 굴포천길입니다. 아라뱃길 가다 발견했네요. 날씨가 선선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비행기의 굉음에 멈칫했습니다. 예전부터 이 길이 항로 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유독 오늘따라 더 가깝게 날고있어서 급 궁금해졌지요.비행기의 이착륙은 날씨에 따라 방향이 바뀐다고 합니다. 정말 날씨탓인지 굉음소리도 더 요란하게 굴포천을 들었다놨다 하더군요. 논두렁위를 저리 멋진 자태를 뽐내며 날아가는 비행기... 나름 자주 타는 편인데도 줄기차게 타고 싶네요. 오래전에 제주도갈때 저가항공을 타고 동체의 흔들림과좌석의 비좁음으로 인해 절대로 안탄다고 했는데 역시 싼가격에는 장사가 없지요. 올초 제주도에 갈때 49000원에 왕복을 했으니 이건 뭐 KTX보다 더 싸니 다른 비행기를 탈수가 없지요. ㅎㅎ 어쨌든 저 .. 2017. 8. 19.
선재도라고 아담하고 이쁜 인천의섬입니다. 선재도라고 아담하고 이쁜 인천의섬입니다. 시화방조제에서 무척이나 가까운 곳에 있는 섬이지요. 말이 섬이지 차로 너무 쉽게 들어가니까 섬같은 느낌은 덜하네요. 아무래도 섬이라면 들어가기 힘들거나 배의 힘을 빌려야 섬같을 테니까요. 그래서 제주도에 기차놓는것을 반대하는건가? ㅋㅋㅋ 다리를 건너 영흥도로 직진하려다 오른쪽 해무가 저의 발을 잡았습니다. 어찌나 멋지던지 그냥 마음을확 빼앗겨 버렸네요. 요즘은 어디 목적지를 정해놓고 못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호기심이 너무 왕성해서샛길로 자꾸 빠지거든요. 이번엔 광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광각은 역시 하늘이 좋군요. 하지만 해무의 느낌은 전혀 없네요. 확실히 사람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심하네요. 대낮이라도 싸한 느낌이 들더니 생기가 돕니다. ㅎㅎ 사진으로보면 .. 2017. 8. 18.
제주 표선민속촌 제주에 있는 표선 민속촌입니다. 2015. 4. 5.
비행기로 김포에서 제주까지 하늘로 올랐습니다. 김포에서 출발하여 제주도까지...오랜만에 가보는 제주도입니다. 회사에서 가는것이라 금요일 반나절의 특혜와 무료여행을 누려봅니다.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갑니다.국내선은 알콜을 안주는군요. ㅋㅋㅋ 처음 비행기를 타본것이 아시아나였는데 그때도 제주도 갈때였지요. 비행기가 처음이니 뭐든지 어리둥절...신문을 사야하는것인지 그냥 받는것인지 몰라 친구가 한부만 사자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저는 하늘에서 볼일을 보고 싶어 탈때까지 꾹 참았다가 기어이 볼일을 봤지요. ㅎㅎ 넘 촌스러운 청년이었네요. 하늘 위로 올라서면 색깔이 극명하게 나타나지요. 정말로 파란 하늘과 하얀구름 금요일 3시30분발 비행기안의 모습입니다. 한가합니다. 뒷자석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좌석을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담았습니다.금요.. 201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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