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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7

화악산 정상 그리고 전날 쏟아진 엄청난 비로 불어난 계곡물에 입수 화악산 정상 그리고 전날 쏟아진 엄청난 비로 불어난 계곡물에 입수 한달전에 미리 예약된 스케쥴이라 산악동아리팀들과 함께 화악산으로 향했습니다. 화악산의 높이가 무려 1450미터입니다. 대단하지요!! 이런 산을 도전합니다. 출발할때는 분명 해가 떴었고 가는 길도 청명한 하늘이 이어지길래 오늘 운이 좋구나 하고 생각했지요.그런데 화악산에 도착하기 무섭게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군요.이 비로 인해 일부는 산행을 포기 바로 계곡으로... 저는 기왕왔는데 정상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그냥 계곡에서 노는것이 최고였던 하루였네요. 이런 날이 사진찍기엔 좋지만 비가 계속 쏟아지고 있어 비가 그칠때 꺼내서 찍었네요. 거의 꺼낼수가 없었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을때도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로 인해 인증샷도 못찍었네요. .. 2017. 8. 23.
비행기 유도등이 있는 굴포천길입니다. 아라뱃길 가다 발견했네요. 비행기 유도등이 있는 굴포천길입니다. 아라뱃길 가다 발견했네요. 날씨가 선선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비행기의 굉음에 멈칫했습니다. 예전부터 이 길이 항로 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유독 오늘따라 더 가깝게 날고있어서 급 궁금해졌지요.비행기의 이착륙은 날씨에 따라 방향이 바뀐다고 합니다. 정말 날씨탓인지 굉음소리도 더 요란하게 굴포천을 들었다놨다 하더군요. 논두렁위를 저리 멋진 자태를 뽐내며 날아가는 비행기... 나름 자주 타는 편인데도 줄기차게 타고 싶네요. 오래전에 제주도갈때 저가항공을 타고 동체의 흔들림과좌석의 비좁음으로 인해 절대로 안탄다고 했는데 역시 싼가격에는 장사가 없지요. 올초 제주도에 갈때 49000원에 왕복을 했으니 이건 뭐 KTX보다 더 싸니 다른 비행기를 탈수가 없지요. ㅎㅎ 어쨌든 저 .. 2017. 8. 19.
신창해안도로 요즘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 장소 신창해안도로 요즘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 장소 무슨 광고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자마자 한번에 어! 여긴!!! 무작정 차를 세울수 밖에 없는 이 장소...뒤에 풍차들과 함께 엄청난 경관을 제공합니다. 해지기 시작할쯤 도착한 이 장소는 영화나 광고에 나올법 한데...이렇게 혼자 생각했건만... 역시 ㅎㅎ 밤에는 저 물고기에서 빛이 나오는가 봐요...아쉽게도 밤의 모습을 못봤네요. 그냥 죽치고 기다려볼것을...하지만 너무나 심한 강풍에 오래 있기는 힘들었다는...어지간하면 야경을 담을텐데... 참 분위기는 좋습니다. 저 주황색 코트 덕분에 확실한 모델역할을 하네요. 이제 확실히 노을이 시작되는듯 합니다. 이정도 볼수있어서 다행이네요.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저쪽에서 여기까지 쭈욱 걸어오면서 담아봤습니다. 저는 ..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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