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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58

연어구이로 맛찐 저녁 우리나라는 연어가 넘 비싸요. ㅎㅎ 비싸긴 하지만 너무 좋아해서... 연어구이 입니다. 버터와 연어의 만남으로 인해 냄새만으로도 배를 난리부르스를 치게하네요. 현미는 쳐다보기만 해도 지겨운 감이 있어요. 뻑뻑하고 목구멍으로 잘 안넘어가고... 결정적으로 아무리 맛있는 반찬과 함께 먹어도 밥맛이 떨어진다는... 남은 반찬 적당히 같이 어우러지게 하면 간단히 식사준비 끝!!! 2015. 6. 18.
채소가 듬쁙 건강식 웰빙 국수 쨔쟌 "채소가 듬쁙 건강식 웰빙 국수" 탄생 예전엔 국수를 먹으려고 식당에서 주문을 하면 상당히 싫어하는 얼굴을 많이 봤다. 가격도 싸고 만들긴 귀찮은 음식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면 삶는게 귀찮다고 하는 주인도 봤다. 그런 사람이 식당을 한다고 하니 아이러니하다. 세월이 흘러 국수도 제법 비싼 가격으로 전문점들까지 생길정도로 국수는 짧은 시간동안에 직위가 급상승했다.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부터 손이 많이 가는 방법까지...육수를 어떻게 만들것인지...육수는 보통 멸칫국물을 우려내서 만들게 되는데 이 멸칫국물에도 사연이 있다. 우리나라에 멸칫국물을 사용하게 된 시기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일제강점기에 남아도는 멸치를 처리하지 못해 강제로 사용하게 만든것이 멸칫국물의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2015. 6. 5.
숙대입구의 맛집 미앤노리 이쁘게 담고 싶었다...아니 맛지게 담고 싶었다. 역시 난 음식 사진은 재능이 없는듯....이렇게 생기없어보여서야...어쨌든 맛있었다. 이 집 이름이 미엔노리 라고 했나? 야키누들인가? 전혀 이름을 외울수가없다. 먹기만 잘하니까...ㅎㅎ 2015. 5. 18.
간식메뉴 점심을 먹어도 출출하다. 우리는 이럴때 배에 거지가 앉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리고 혼자 곰곰히 생각해본적도 있다. 정말 거지가 뱃속에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아주 미친생각을 한다. 왜 이런 미친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그깟 출출함 때문에 머릿 속을 흔들어 놓다니 대단한거 아닌가... 그럼 배가 머리를 지배하는 것일까? 머릿 속으로 생각한 것들은 배를 이겨낼 방법이 없단 말이다. 그것은 아마도 솔직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세상은 인위적인것엔 한계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연에 대항하지 못한다. 자연을 이기려 애쓰지는 않는다. 단지 극복하거나 지배하려는 것이지... 배고픔은 자연스런 현상이고 솔직한 표현이다. 머리는 그렇지 못하다. 배고파도 참아라 하고 슬퍼도 울지 말라하고 웃겨도 웃지말라 한다. 어쩔.. 201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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