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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32

화려한 요코하마의 야경 아무리 요코하마가 번화가라 해도 겨울은 겨울인가 보다.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다. 술한잔하고 담은 사진치고는 괜찮다. ㅎㅎ술기운에 카메라르 떨어트릴뻔 했는데 스트랩이 삼각대에 걸려 안떨어졌다. 절대로 음주 촬영은 하지 말아야겠다. 지진이후 절전을 해야한다고 하는 일본인데 요코하마는 최소 밤11시까지는 이렇게 불을 켜놓는다. 아무래도 관광특구라 그런가 보다. 처음 요코하마에 왔을땐 사진에 대해 별관심이 없던 시절이었고 이번 방문때는 벼르고 별루고 왔었지만 그 놈의 술때문에 소원성취를 하지 못했다. 술을 끊던지 카메라를 끊던지 해야할것같다. 오래된 일본노래중에 "브루나이토 요코하마"라는 노래가 있다. 이 곳에 올때마다 이 노래가 항상 머릿속에 맴돈다. 그 옛날 처음 일본어를 공부할때 들었었고 일본에 가본적.. 2015. 3. 6.
일본 와라와라에서 한잔했습니다. 일본 와라와라에서 한잔했습니다. "와라와라" 한자로 하면 笑笑 이렇습니다. 웃음입니다. 한자는 둘째 치고 느낌은 좋습니다. 뜻을 몰라도 술먹으러 와라와라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친구들과 일본오다이바의 와라와라에서 한잔 했습니다. 솔직히 한국의 와라와라엔 가본적이 10년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와라와라 시스템을 잘모릅니다. 그러나한국의 와라와라는 성공했다는... 일본의 와라와라는 망한 체인점으로 알고 있습니다.아님 말고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까..ㅎㅎ 와라와라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가격이죠. 싼 맛에 간다는...그래서 안주를 푸짐하게 시켜 먹었습니다. 일본에서 안주를 실컷 먹는다는것은 엄청난 일이죠. 잘먹기만 해도 일본여행은 성공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워낙에 비싸니까요. 일본사람들은 일반적.. 2015. 2. 21.
요코하마에 있는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수족관 요코하마에 가면 핫케이지마(八景島) 씨파라다이스 라고 하는 이름의 수족관이 있습니다. 이 수족관은 실내와 실외 그리고 놀이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위락시설입니다. 특히 이 곳 물개쇼는 정말 볼만하고 너무나 재밌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캠코더로 촬영할수 있어 액기스는 확실히 담았습니다.동영상을 보게 되면 이들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느껴지실 겁니다. 물개쇼를 보고 감동받아 이 녀석을 덥석 사버렸습니다. 하하하나름 귀여워요. 실제로는 징그러운데...이 수족관에 대해선 다음편에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아사쿠사의 밤 풍경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일본 치바의 사쿠라시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도쿄타워보단 스카이트리 in tokyo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 2015. 2. 20.
전철을 기다리며 한컷 담아봅니다.- 일본에서 사람사는 곳의 모습은 어디든 똑같지요. 기다리며 지루할때 예전엔 신문을 보았겠지요. 이젠 한결같이 고개숙인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군요. 일본에 첨 간때가 2004년 그 후론 매년 2번정도씩은 일본을 왔다갔다하고 있지만 적어도 전철안의 모습은 변한게 없습니다. 사람들의 생활태도만 변했을뿐... 새로 생긴 노선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기존의 노선들의 실내외는 변화가 거의 없어보입니다. 특히 전철이 달리는 코스의 주변 경관은 10년전의 모습이나 똑같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을 무색케하는군요.변화의 속도에 너무나 빠른 우리나라와 천천히 기존것을 가능한 유지하면서 변화시키는 일본... 때론 이런 변화의 속도에 갑갑할때가 많지요. 첨엔 즐겼던 일본문화가 불편함을 호소하는 방향으로 바뀝니.. 201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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