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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9

연세대학교 캠퍼스내 언더우드생가 연세대학교 캠퍼스내 언더우드생가 연세대학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네요. 신촌에서만 몇십년을 살았지만 이 곳은 처음입니다. 하긴 내가 연대생도 아닌데 모르는것도 당연하지요. 봉원사 가는 길을 다양하게 가고 싶어 무작정 발길 향하는 곳으로 향했더니 여기를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참 이쁘네요. 보물찾기한 기분입니다. ㅎㅎ 계절별 모습이 궁금해지기도 하구요...ㅎㅎ 2015. 7. 25.
세상의 길을 찾아서 길을 따라 걷다보면 막다른 길에 다다르곤 한다. 그때 우린 돌아본다. 중간에 다른 길이 있었나 하고...처음 길로 들어섰을때 찾기 보단 바로 전 상황을 떠올릴 수 밖엔 없다. 그리곤 후회를 한다. 애초에 잘못들어섰던것을...하지만 이내 다스리게 된다. 괜찮다며, 어쩔수 없었다고... 다시돌아가는 사람...길이 나올때까지 숲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선구자가 되고 싶은건지 길을 아예 만들며 가는 사람...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라면? 2015. 7. 24.
태풍이 언제 닥칠진 모르지만 남한산성으로 고고 연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연일 무시하면서 남한산성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무시한 보람이 있네요. 우울한 하늘이지만 오히려 사진으로 담기엔 좋은 날씨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곳을 기점으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녹색이 환상적이지 않습니까? 우울하다가도 이 장군님들만 보면 행복이 넘쳐나겠습니다. 이빨을 이렇게 드러내면 남도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것이란 확신을 가졌습니다. ㅎㅎ 역시 아직 하늘은 저를 겁주고 있네요. 언제 쏟아낼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합창이라는 제목으로 단독 사진을 올릴 정도로 넘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삐약삐약 거리는 노란 병아리들 같고... 많은 분들이 남한산성을 오르고 계시네요. 사람의 손이 타지 않는 저 곳...불과 몇걸음 안되는 곳이지만 사람의 손이 닿는 곳과 아닌곳이 확연한 차이.. 2015. 7. 23.
당산철교에서 바라본 오늘의 석양입니다. 오늘 날씨가 심상치 않아 은근히 기대했는데...기대한 보람을 충분히 느낄만한 풍경이었습니다.구름사이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빛갈라짐... 소니 액션캠으로 담았습니다. 사진보단 영상에선 느낌이 덜하네요. FDR-X1000V 입니다. 어떻게 담았을까요? ㅎㅎ 이렇게 흡착기를 이용하여... 매일 가지고 다닙니다. 출근길과 퇴근길을 이용하여 담고 또 담습니다. 가장 환상적인 모습을 담을때까지... 그리고 여러용도로 많이 쓰인답니다. 홍대에서 마누라와 만나 저녁을 먹으러...여긴 더 환상적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담아봤습니다. 201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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