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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들기19

쿠마모토현의 마스코트 쿠마몽을 펠트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완성된 모습을 먼저 보여드릴께요. 펠트로 만들어서 그런지 좀 야윈 모습이네요. 원래의 모습은 볼록볼록 튀어나와야 제맛인데...ㅎㅎ 근데 쿠마몽은 무슨 캐릭터일까요? 이 캐릭터는 직업도 있습니다. 공무원이에요. 어느 나라의 캐릭터인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살짝 알아볼까요? 큐슈여객철도인 JR 큐슈가 2011년 신칸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쿠마모토역을 정거장에 포함시키지 않고 통과 역으로 취급하기로 하였고 그러자 쿠마모토는 현의 인지도가 더 떨어지게 되고흥미와 관심을 받지 못할것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지요. 그런 와중에 한 작가에 의해 쿠마모토 현 사람들의 일상의 소소한 기쁨들을 발견하고 이러한 모습을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쿠마모토서프라이즈 운동을 전개하면서 탄생된 .. 2015. 1. 8.
펠트공예로 만든 냉장고 동물자석 친구들 아쉽게도 만든 과정은 하나도 담지 못했네요. 펠트를 오려 바느질로 만들었습니다. 같이 한데 모아 두니까 귀엽네요. 역시 친구들은 있으면 좋은거죠... HTC 플라이어가 있길래 그냥 얹혔는데 그냥 달라 붙어버리네요. 그래서 저런 모양새들이 되었습니다. 나름 나쁘진 않네요. 확대해보면 꿰맨 흔적들이 보이네요. 고생한 흔적들이죠. 누구를 위한 배치일까요? http://lambba.tistory.com/ 양들의 행복한 소리 2015. 1. 3.
람바의 탄생과정 별것없지만 자 람바의 탄생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펠트공예라고 하더군요. 저런 모양의 양이 탄생되기까지 정말 많은 손이 갑니다. 제가 게을러서 전체 과정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저런식으로 재료가 될부분들을 오려서 서로 꿰메주더군요. 분홍양과 흰양...내년엔 청양의 해라고 하던데...어쨌든 양들의 탄생은 저런 바느질에 의해 가능하죠 양의 몸체는 솜들로 채워지게 됩니다. 꾸역꾸역 넣어주면...끝! 여러 모양새는 주로 바느질로 다듬어 가네요. 그리고 애기들이 좋아하는 모빌형태로 이어줍니다. 어떤 색의 끈이 이쁠까 대보기도 하고 간격을 위해 자로 재기도 하는군요. 저렇게 많은 실들중 원하는 색상의 실을 골라 달아줍니다. 이렇게... 어떤가요? 이런것들을 네개정도 만들어주면 아주 이쁜 모빌이 되겠죠? 아참~ 방울을 달아주는걸.. 201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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