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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76

라라코스트라는 부천 맛집이라는데... 라라코스트라는 부천역앞에 있는 맛집이라해서 가보았습니다. 쌍둥이들 데리고 식당가는거 넘 힘드네요. 그래도 먹고 싶은건 먹어야하고 특히 마누라가 이런류의 음식을 아주 좋아합니다. 마누라가 아니라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그릇에 담긴 상태로 봐선 먹음직스럽고 엄청난 양이라 느꼈는데 역시 샐러드종류들은 금새 먹게 되는구요. 아 음식이름...통삼겹이라고 했나? 다음부터는 메뉴판 사진을 찍으면서 맛집 얘기를 하든가 해야겠네요.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이 밥은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류를 좋아하는데 이걸 더 많이 먹은걸로 봐서는... 식당안 모습입니다. 종업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더군요. 특히 청소는 끝내줍니다. ㅎㅎ 실은 라라코스트는 두번째 방문입니다. 첫번.. 2017. 4. 7.
전철을 타고 이승을 떠난다면 한번 상상해봅니다.- Vangelis (heaven and hell) 처음 반젤리스의 음악을 들었을때가 학창시절 때였습니다. 친구가 이 앨범을 가지고 있었고 죽이는 음악이라면서 틀어주었는데...정말 죽이는 음악입니다.소름이 쫘악~~~ 근데 머릿 속에 강하게 자리잡고 절대 떠나지 않을만큼의 중독성 또한 심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이 음악만은 듣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시 찾았던 앨범... 영등포에서 남영역가는 길에 한강의 야경을 동영상으로 담기 위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회송 열차가 바로 앞을 떡하니 지나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한강철교 위를 달리는 모습이 파란 불빛과 함께 객차의 분위기가 마지막으로 이승을 보며 떠나는 열차같았습니다. 집에와서 영상을 틀어보니 화질은 그닥 좋지 않지만 반젤리스의 heaven and hell 음악과 잘어울릴것 같아 넣어보았습니다. 제 스스로는 대.. 2016. 5. 31.
홍대 착한식당이라고 합니다. 새로 생긴 맛집이네요. 홍대 착한식당이라고 합니다. 새로 생긴 맛집이네요.항상 지나가면서 궁금했던 곳이었습니다. 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언제나 꽉차있어서...얼마나 먹고 싶었을까요? 기어코 오늘 한번 먹어보게 되었네요. 다행이도 사람이 없는 틈을 공략하게 되어 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먹은것은 보쌈과 매콤 낙지볶음이었습니다. 옆테이블은 삼겹살을 먹던데...두툼한것이 무척이나 먹음직 스럽더군요. 남의떡이 커보인다고...하하하 다음 기회로... 자리에 앉기 무섭게 서브메뉴로 나오는 묵국입니다. 맛이 좋더군요. 조금은 단맛이 있지만 오히려 그 단맛 덕분에 허기짐을 덜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보쌈용 돼지고기 씹히는 감촉이 너무 좋았습니다. 육질의 느낌이 좋고 특히 백김치와 조화롭게 어울려 씹히면서 서로 엉키는 맛이 .. 2016. 2. 25.
이런 음식점 정말 싫어요. 반찬 많이 주는데가 최고에요. 이런 음식점 정말 싫어요. 반찬 많이 주는데가 최고에요. 그리고 반찬이 맛있는 집이 메인요리도 맛있는 편이더군요. 얼마전에 회사 여직원이 맛집이라면서 저를 끌고 갔습니다.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사람엄청많아요. 하긴 점심시간임을 감안한다면 정확하진 않아도 당산동 이 주변에 이렇게 붐비는 집은 많지 않거든요. 깔끔한 찬 모양이 보기 좋았습니다. 첫인상은 좋은 편이죠... 저걸 4명이서 먹으랍니다. 큰 그릇에 옹기종기 나눠서 순두부와 청국장이랑 비벼서 먹는것이지요.두사람도 적어보이는데...하나 더 달라고 했더니 약간 눈에 거슬리는듯한 느낌으로 가져다 줍니다. 그래도 모자라요. 하나 더 달라고했더니 귀뚱으로 듣더군요. 제 입장에서만 말하겠습니다. 반찬을 아끼는것하고 인색한것 하고는 좀 차이가 있네요.식당을 ..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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