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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바221

일본 신키바역 근처 이자카야 일본 신키바라고 하는 역 근처의 이자카야에서 한잔했습니다. 역 주변에만 몇몇 음식점과 특히 술집은 두세군데 밖엔 없더군요.조용하고 사람들도 별로없고...新木場(신키바)라고 부릅니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멋진 나무 숲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츠쿠네(つくね) 라고 합니다. 노란자와 함께 먹게 되는데 일본에선 생계란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AI가 돌때도 잘팔리지는 의문입니다만 여튼 맛있습니다. 기본 안주로 나온것인데 짭짤한게...제법 맛있어요. 회라기 보다는 연어샐러드가 맞겠네요. 일본의 맥주는 일품입니다. 언제나 마셔도 즐거운 담백한 맛...하지만 간혹 맛없는 집이 있긴하죠. 그래도 전체적으로 한국보단 맛있습니다. 근데 정말 맥주가 맛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노즐청소를 잘 안하죠... 2015. 4. 10.
때로는 뒤를 돌아보자 때로는 뒤를 돌아보자 동작대교 방향으로 걸어가다 그냥 뒤를 돌아보고 싶어졌다.. 저런 멋진 하늘이... 앞만 보고 걸었다면...못봤겠지? 그래서 뒤만 보며 걸었다..완전 어두워질때까지..ㅋㅋㅋ 고집스럽게 산다는게 그런거 같다...앞만 본다고, 뒤만 본다고...그럴 필요없잖은가... 앞도 보고 뒤도 보고 옆도 보는거지...왜 한 방향만 생각하냐고... 적당히! 적당하게~~ 항상 강조하는 말이다.. 내스스로가 ... 그래야 저런 하늘을 볼수 있다. ドンジャク大橋方向で歩いて行ったらただ後ろが見たくなった。 あんなに素敵な空が。 前だけを見て歩けると見えなかったでしょう それで後ろを見ながら歩いた。完全に暗くなるまで。。。(笑) 意地を張って生きるはそんなものようだ。前だけ見るって後ろだけ見るってそんな必要はないでしょう 前もみて後ろも見.. 2015. 4. 9.
엽기토끼 이렇게 보니 정말 무섭네요... 공포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후덜덜...이름은 메이라고 하는데 한성질 합니다. 우린 토끼같은 자식들이란 표현을 많이들 쓰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ㅋㅋㅋ토끼의 눈은 항상 긴장되어 있습니다. 너무 긴장하다 못해 상대방에게 공포심을 주고 있지요. 고개가 저렇게 꺾이니까 거의 일본공포영화 링이 생각이 나는군요. 사다코...텔레비젼에서 귀신이 나오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지요. 그 당시 제방에 있는 텔레비젼이 거의 똑같아서 한동안 집에 못들어갔었는데...ㅎㅎㅎ 2015. 4. 9.
곰! 곰탱이 라고 불리는 녀석 입니다. 근데 의외로 귀엽습니다. 오랜만에 펠트공예를 담아봅니다. 쨌든 저런 모양새로 펠트를 오려둡니다. 볼수록 놀라고 놀라는 작업이 바로 바느질입니다. 바느질 솜씨는 둘째치고 저렇게 왠종일 앉아서 할수 있는 인내심이 대단합니다. 가만 쳐다보면 저도 한번해볼까 싶을때도 있고 계속 쳐다보면 빼앗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도 들고... 감정이 손바닥 뒤집듯 빠르게 변합니다. 제가 작업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모든지 내장을 보면 좀 그러네요. 이 친구도 속이 이렇게 텅비어 있는데 이 속을 채워주고 나면 엄청난 놈이 되어 있겠지요? 마무리 들어가나요? 그럴싸한 모양이 됩니다. 완전 땡글이네요. 오호 역시 몸통을 붙여주니 그럴싸하네요. 굳히기 들어갑니다. 멜빵 만들어주고... 마지막 손질 본드로 해주면... 쨔쟌~~ 곰탱이 탄생 베일에 싸인듯 .. 201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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