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라이딩8

경인 아라뱃길의 밤 풍경입니다. 아라마루 전망대가 UFO 같습니다. 경인 아라뱃길의 밤 풍경입니다. 여기도 야경이 제법이네요. 아라뱃길 정말 많이 오게되네요. 신촌에 살때는 별로 안갔던 곳인데 이상하게 부천으로 이사를 온 후엔 자연스럽게 찾는 장소가 되었네요. 실상은 신촌이나 부천이나 걸리는 시간은 별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ㅎㅎ 어쨌든 예전부터 밤의 모습이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어느 정도 해결되었네요. 이런 모습으로...가능하면 자전거의 궤적을 많이 담고 싶었는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아쉽습니다. 저 곳은 아라마루 전망대라고 합니다. 아라뱃길 구간 중 가장 높은 곳인 계양산 협곡구간에 위치한 원형모양의전망대라고 합니다. 유리로 되어있는 바닥 아래로 아라뱃길이 내려다 보이며 야간엔 저렇게 난간과 바닥의 반짝이는 조명으로 마치 UFO 같은 모습입니다. .. 2016. 9. 25.
부천 자전거길 굴포천에서 아라뱃길까지 즐거운 여행입니다. 부천 자전거길 굴포천에서 아라뱃길까지 즐거운여행입니다. 부천으로 이사 오면서 제일먼저 할일은 자전거길을 찾는것이었습니다. 신중동역 근처로는 아래와 같이 인도와 함께 다른 색상의 자전거길이 함께 합니다. 무척이나 넓지요!!! 하지만 좁은길도 있습니다. 어쨌든 자전거를 힘차게 달리기엔 보행자에겐 피해를 주는것만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제일좋은것은 자전거 전용길을 찾는것이겠지요. 지도에서 부천역을 중심으로 물줄기를 찾기 시작...찾아낸 곳이 바로 굴포천이었습니다. ㅎㅎ아래 지도를 참고해보면 부천체육관 길건너가 굴포천입니다. 무조건 부천체육관을 찾아가면 굴포천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선 입구를 생략했지만 굴포천으로 진입하면 좌측으로 가면 부평방향이고 우측방향이 아라뱃길 방향입니다. 부천의 번화가에서 바로.. 2016. 9. 21.
일본 대마도(츠시마) 자전거여행기입니다. 즐거운 라이딩이죠. 일본 대마도(츠시마) 자전거여행기입니다. 즐거운 라이딩이죠. 對馬 (つしま) 한자어로 대마라고 읽으면서 우리는 대마도라고 부르고 있지요.일본어로는 츠시마입니다. 오래전엔 일본어로 읽지않고 한자어로 많이 읽었었지요.도쿄라고 말하기 보단 동경이라는 말을 많이 썼었던 시절이 있었는데...특히 옛날 사극을 보면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한자로 읽으면서 덕천가강이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갑자기 서두부터...ㅎㅎ 대마도하면 이렇게 먼저 연상이 되서... 어쨌든 다른 이웃분의 대마도 여행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서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꺼내봅니다. 부산에서 비틀(일본 퀘속선의 이름)을 타고 70분이면 도착합니다. 무척이나 가까운 섬이지요. 첫날도착하자마자 자전거를 탔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자마자 비가 엄청 쏟아지더군요. 할.. 2016. 6. 27.
가족이란 가족이란 이름은 참 즐거운 느낌이면서 외로운 느낌 그리고 따뜻한 느낌도 함께 느껴지는 단어같네요. 왜? 가족이 있는 사람에겐 따스함음...가족이 없는 사람에겐 외로움을...가족이 있다가 없는 사람에겐 그리움을 줄테니... 물론 그렇다고 가족이 있고 없고 해서 무조건 저렇다는것은 아니지만...이러한 모습들을 보거나 영화에서 볼때 몰입도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틀려지겠지요...ㅎㅎ 가족들이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한때 저도 저런 꿈을 꾸었는데...마누라는 자전거를 싫어하고 애들은 없고...ㅋㅋㅋ 자전거에 비쳐지는 그림자들조차 가족의 일원으로 느껴집니다. 2015. 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