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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7

선재도라고 아담하고 이쁜 인천의섬입니다. 선재도라고 아담하고 이쁜 인천의섬입니다. 시화방조제에서 무척이나 가까운 곳에 있는 섬이지요. 말이 섬이지 차로 너무 쉽게 들어가니까 섬같은 느낌은 덜하네요. 아무래도 섬이라면 들어가기 힘들거나 배의 힘을 빌려야 섬같을 테니까요. 그래서 제주도에 기차놓는것을 반대하는건가? ㅋㅋㅋ 다리를 건너 영흥도로 직진하려다 오른쪽 해무가 저의 발을 잡았습니다. 어찌나 멋지던지 그냥 마음을확 빼앗겨 버렸네요. 요즘은 어디 목적지를 정해놓고 못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호기심이 너무 왕성해서샛길로 자꾸 빠지거든요. 이번엔 광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광각은 역시 하늘이 좋군요. 하지만 해무의 느낌은 전혀 없네요. 확실히 사람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심하네요. 대낮이라도 싸한 느낌이 들더니 생기가 돕니다. ㅎㅎ 사진으로보면 .. 2017. 8. 18.
동대문 DDP 노을공원에 있는 그림자의 그림자 동대문 DDP 노을공원에 있는 그림자의 그림자 부천으로 이사를 한후 오랜만에 서울에 나가보았다. 서울? ㅋㅋㅋ 넘 웃긴다. 어쨌든 심심하면 갔던 이 곳 동대문에 반가운 미술품이 서있었다. 노을공원에 있는 그림자의 그림자...작품이름이 참 멋진것도 있지만 나하고 특별한 인연도 있다. 예전에 사진 공모전에서 이 작품을 사진으로해서 최우수상을 탔던적이 있다.이렇게 자연스런 자랑질을 해본다. ㅎㅎ 누군 이 작품을 보고 진격의거인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뭐 이렇게 보니 그런 느낌도 가질만한것 같다. 어떻게보면 징그럽기도 한데...아래에있던 작품은 흰색...이 작품은 살색...설마 인사하는 모습을 만든것은 아닐텐데...인간의 양면성인가? 이렇게 완벽한 자태를 만들다니... 저 뒤에 사람까지 넣어보았다. 그냥은 밋밋해.. 2016. 11. 10.
판타지아 (Fantasia, ファンタジア) 부천 저속의 셔터로 담아봤습니다. 판타지아 (Fantasia, ファンタジア) 부천 저속의 셔터로 담아봤습니다. 판타지아는 부천의 슬로건인가요? 어쨌든 저 제목에 어울릴만한 사진을 생각하다가 이렇게 담아보는것도재밌을것같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저속의 셔터로 전혀 움직이지 않게 바디를 잡아서 연속으로 찍기도 하고...일부러 바디를 살짝 움직여 다른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용된 렌즈는 주로 미놀타50.4 입니다. 참 좋은 렌즈인것 같습니다. 이 미놀타렌즈들 때문에라도 소니를 못떠날것 같네요. ㅋㅋㅋ 제일 마음에 드는건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이죠... 아래사진은 옆으로 패닝으로 찍었더니 이리 이쁘게 나와줬네요. 주로 촬영한 곳은 부천역남부와 북부광장입니다.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곳이라 칭하는 시장!!! 저에겐 찍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 2016.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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