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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12

해바라기 축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호로고루성 연천 해바라기 축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호로고루성 연천 새벽 5시 기상, 일기예보를 체크합니다. 하늘도 바라보았고요. 하얀 구름이 어두운 하늘에 널려있습니다. 일기예보엔 맑은 하늘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6시30분 정도 하지만 날씨는 일기예보와 달랐습니다. 출발 전 바라봤던 하늘과도 달랐습니다. 너무도 흐렸네요. 일찍 도착한 진사님들은 제가 도착할 때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마음이었네요. 일출과 함께 담고 싶었던 그 마음이 그냥 무너 저 버린 순간이었습니다. 무엇을 찍어도 그냥 그랬네요. 1시간30분을 달려서 왔는데... 그만큼 부담스러운 거리였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래도 뭔가를 담아야 겠다는 생각뿐이었네요. ㅠㅠ 그냥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참 신기한게 그전에 왔을 .. 2022. 9. 19.
날씨는 안 좋았지만 성산대교 그리고 한강의 야경입니다. 날씨는 안 좋았지만 성산대교 그리고 한강의 야경입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하죠. 아무래도 태풍 영향인 것 같기도 하고... 아침부터 비가 올듯 안 올 듯 그러다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던 날씨 갑자기 급변해서 순간 억수로 소나기를 퍼붓다가 다시 이쁜 하늘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신촌에 볼일이 있어 갑자기 한강 야경이 보고 싶어 졌어요. 신촌을 떠난 지 7년이나 되었네요. 신촌에 살땐 정말 자주 갔었던 성산대교 밑이었는데 7년이란 세월 동안 엄청나게 변했네요. 마 포인트 나루라고 합니다. 나루터의 개념이 수평에서 수직으로 바뀌었네요. 제눈에 먼저 띈것은 덕덕구즈와 피맥이었습니다. 제가 저 맥주를 좋아하거든요. 너무 비싼데 편의점 덕분에 4개에 11000원에 먹을 수 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네요. 시간이 .. 2022. 9. 17.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 아니 춥네요. 이런 하천길을 따라가면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더 한 추위를 느끼게 되죠.관곡지에 처음 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서들 자전거를 타고 오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마디로 궁금했던거죠. 근데 하필이면 이렇게 추울때 타고 싶은 충동이 생겨 자연스럽게 와버렸네요.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고 잘하는 짓인지 한번 더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왔으니 타야죠. 대략코스는 아래 지도처럼 하천의 좌우를 왕복길로 물왕저수는 한바퀴도는것으로 정했습니다.코스자체는 그닥 긴 편은 아닙니다. 높고 낮음도 없어서 편안히 탈수 있는 코스입니다. 둑방길따라 어슬렁어슬렁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면서 사진도 찍고 그래야하는데 장갑도 안가져와서 점.. 2017. 11. 24.
인천 계양산으로 가을산책입니다. 인천 계양산으로 가을산책입니다. 아~ 추석의 긴 연휴가 저를 엄청나게 게으르게 만들어 버렸네요. 이렇게 긴 기간 블로그를 소홀히하게 되고...포스팅 안하게 되니까 사진만 쌓여가고 처리는 해야하는데 귀차니즘이 문제내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ㅎㅎ일단 가볍게 복귀신고 해봅니다. 요즘날씨가 아주 좋지요. 늦가을 분위기 지만 아직까지도 주변에서는 단풍놀이 가느라 신들이 났습니다. 저는 쌍둥이 때문에 긴여행을 떠날수는 없지만 나름 머리굴려가며 무박여행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는 계양산의 모습입니다. 저 앞에 길게 은행나무 사이로 길이 놓여져 있습니다. 사거리에 계산역이 있는데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은참고 하세요. 자동차는 네비로 계양산공용주차장을 찾으시면 됩니다. 망원으로 담아보고 광각으로도 담아..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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