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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3

제주 반양이라는 곳에서 해물라면 후루룩 제주 반양이라는 곳에서 해물라면 후루룩 했습니다. 대략 위치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내려 협재를 지나 바다 풍경이 가장 이쁜 곳에 도착하니 이 곳 반양이 있더군요. 밖은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여긴 고요한 모습만 보이는군요. 물병이 넘 이쁘네요. 기다림이 초조함으로까지 왜? 넘 배가 고파서...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은데 이왕 바닷가 근처에 왔으니 그래서 해물라면... 꺄악~~~ 게 한마리가 떡허니 제게 큰절하듯 세상을 평정한 모냥으로... 들쳐내보니 푸짐한 살들이 붙어있는 다리들이 보입니다. 내가 미쳤지 이 시간에 이걸 왜 포스팅할까?정말 침 흘리면서 적습니다. 저리 생긴 녀석을 일단 뒤집어놓고 면부터 후루룩...면발이 탱탱하게 잘 끓여졌네요. 맛이요? 기가막혔어요. 지금도 미칠정도로...살도 제법.. 2017. 2. 14.
고삼저수지에서 메기매운탕 먹고왔습니다. 고삼저수지에서 메기매운탕 먹고왔습니다. 지인의 갑작스런 호출로 인해 느닷없이 고삼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출발하였지만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ㅎㅎ도착하자마자 메기매운탕을 먹게되었습니다. 이 곳 낚시터에서 매운탕을 팔더군요. 반영된 모습이 넘 이뻐서 광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토요일오전인데 사람이 너무없더군요. 이 녀석 넘 귀여워요. 포동포동 살이오른모습이... 집고양이라서 그런지 저를 그닥 두려워하지 않더군요. 이렇게 뒷자태를 내주는걸보니...친구녀석 쫓아가는걸 저도 쫓아갔습니다. ㅎㅎ 위에서 본 낚시터의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사진찍다 죽을뻔...차들이 엄청난 속도로 달립니다. 승용차도 아니고 거대한 크기의 트럭이 빨려들어가거나 떨어지거나...한장찍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취미에 목숨걸고 싶진.. 2016. 6. 26.
된장으로 만들어 먹는 라면 된장으로 만들어 먹는 라면 일본전통의 라멘은 아니다. 식당에서 파는 사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식당용 사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금새 퍼지지 않고 좀 오래 끓이기 위해서라고 친구가 말한다. ㅎㅎ이 라면? 라멘? 은 친구가 나를 위해 끓여준 음식이다. 일본풍으로 하고 싶어하길래 일본어로 좀 적어줬다. 하지만 베이스가 되는 소스는 일본된장을 사용하였다. 레시피라고 말하긴 그렇고 먼저 일본된장으로 국물을 우리듯이 만들고 면을 넣고 함께 끓여주면 끝이다. 만드는 방식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리고 먹고 싶은 채소들을 곁들여 주는데 이것 밖에 없다고 한다. ㅎㅎ이 정도면 됐지 숙주만 들어가도 어딘데... 롤과 함께 먹으라고 친절하게 마지막까지 베풀어 준다. 그럼 이 라면맛은 어떨까요?일본 라멘과 비교를 해야겠다. 일본라멘.. 201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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