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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5

오사카 그리고 도톤보리입니다. 늦었지만 일본여행 마지막날이네요. 오사카(大阪) 그리고 도톤보리(道頓堀) 입니다. 늦었지만 일본여행(日本の旅行) 마지막날이네요. 처음 일본여행계획을 잡았을때 친구녀석이 같이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비행기표만 사준다면...ㅎㅎ그래서 사줬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뭐 혼자 여행하는것보단 나을것 같고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줄설때 편하고...무엇보다 혼자 잠을 자려고 해도 싱글차지가 붙으니 차라리 인심 쓰는게 낫지요. 어쨌든 일정은 교토(京都)에서 3일 오사카에서 하루였습니다. 오사카 하루를 넣은 이유는 간사이공항(関西空港)이 오사카에 있어서그리 정했는데 나중에 도착해보니 그리 의미가 없더군요. 차라리 교토에서 4일을 그냥 쓸것을...오사카에서 하루를 보내는게 너무 촉박한 느낌이라 그랬네요. 교토에선 발길따라 여행을 한느낌이라면 오사카에선 갑자기.. 2017. 3. 2.
난젠지 그리고 은각사 교토에서... 난젠지 그리고 은각사 교토에서... 많이 게으릅니다. 제가 여행한지 한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아직도 포스팅을 끝내지 못했으니 말입니다. ㅎㅎ 지금쯤 교토는 가을이 흔적으로 남았을텐데... 어쨌든... 교토의 마지막날입니다. 그냥 두루두루 보다가 식사를 하면서 근처를 검색해보니 난젠지라는 곳이 나왔네요. 그리고 은각사라고 하는 곳도... 메뉴사진이 잘나온 식당을 찾다가 들어갔는데 오코노미야키집이었습니다. 헉!!! 내가 제일 안먹으려하는 음식인데...먹고나면 배고프고 먹기전에 허기지는 음식이라...ㅋㅋㅋ 맥주 2잔을 마시고 음주운전으로 난젠지로 달렸습니다. 그런데 이 집 사장님이 한국을 너무 좋아해 준비를 해주면서 명동에 관한 얘기를 나에게 마구마구 ...ㅎㅎ 혹시 한국에 대하여 궁금한게 있다면 메일로 연.. 2017. 1. 12.
여기저기 이름도 모르는 곳을 산보하듯이 다녔습니다. 교토에 온지 3일째 유명하다는 곳을 전부 다 보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그렇지 못하네요.원래의 계획은 기요미즈데라 한곳만 보고 나머진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려했었고 4일 모두 교토에 있으려 했지만오사카를 하루 넣은것이 두고두고 후회스럽습니다. 진득하게 교토에서 즐겼어야 했는데...ㅠㅠ 제가 머문 숙소 근처에 공공자전거가 있더군요. 하루종일 1000엔 그리고 전기의 힘을 조금 빌려서 패달에 힘이덜가게 설계된 자전거더군요. 아주 편했습니다. 진작에 이걸 빌려타고 다녔으면 훨씬 많은 곳을 갔을텐데...어쨌든 자전거를 타고 그냥 바퀴가 가자고 하는 곳으로 쭈욱 달리면서 담은 결과물들입니다. 그러니까 장소의 이름도 위치도 모른답니다. ㅋㅋㅋ 2016. 12. 26.
일본 교토의 태풍산, 바람산이라고 불리는 아라시야마(嵐山) あらしやま 일본 교토의 태풍산, 바람산이라고 불리는 아라시야마(嵐山) あらしやま 일본어로 아라시는 태풍, 바람,강풍 이런 뜻을 갖고 있습니다. 얼마나 이 지역에 바람이 많이 부는지 알수 있는 대목인듯...이 곳의 위치는 대략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아라시야마역의 모습을 보면 재밌는 장면이 있는데...역 안에 대롱대롱 메달려있는 저등들입니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은근 사람을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네요. 실은 이 역의 모습을 어디선가 사진에서 봤었는데 도착하고서야 내가 봤던 곳이구나 하고 유레카를 외쳤지요. 그 기쁨은 두배 !! 낯선곳으로 가는 기쁨과 몰랐던 장소를 찾아낸 기쁨이 공존하기에...어쨌든 이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씨는 무척이나 화창한 완벽한 가을 날씨~근데 왜 이런 모습이냐고? ㅎㅎ 보정을 좀 심하게.. 2016.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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