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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9

선재도라고 아담하고 이쁜 인천의섬입니다. 선재도라고 아담하고 이쁜 인천의섬입니다. 시화방조제에서 무척이나 가까운 곳에 있는 섬이지요. 말이 섬이지 차로 너무 쉽게 들어가니까 섬같은 느낌은 덜하네요. 아무래도 섬이라면 들어가기 힘들거나 배의 힘을 빌려야 섬같을 테니까요. 그래서 제주도에 기차놓는것을 반대하는건가? ㅋㅋㅋ 다리를 건너 영흥도로 직진하려다 오른쪽 해무가 저의 발을 잡았습니다. 어찌나 멋지던지 그냥 마음을확 빼앗겨 버렸네요. 요즘은 어디 목적지를 정해놓고 못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호기심이 너무 왕성해서샛길로 자꾸 빠지거든요. 이번엔 광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광각은 역시 하늘이 좋군요. 하지만 해무의 느낌은 전혀 없네요. 확실히 사람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심하네요. 대낮이라도 싸한 느낌이 들더니 생기가 돕니다. ㅎㅎ 사진으로보면 .. 2017. 8. 18.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또 가고 싶어요~~~ 7시입장인데 5시10분쯤 도착했네요. 시간도 많이 남아서 창덕궁까지 돌아보고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쉬다가 들어왔습니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 이렇게 청사초롱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정해진 인원이 한꺼번에 입장을 하여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한쪽으로 향해 걸어가더군요. 전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한가한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길을 걷는데 말입니다. 뭐라 말을 하면 좋을까요? ㅎㅎ 그냥 무진장 좋았습니다. 이쪽길을 봐도 즐겁고 저쪽길을 봐도 즐거웠습니다. 여길 숲속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렇게 쳐다보는 순간순간이 행복합니다. 행복이 별건가요? 이렇게 이런 곳에서 살아 숨쉬면 행복이죠...ㅎㅎㅎ물론 .. 2016. 5. 26.
인천공항내 모습입니다. 광각으로 담았습니다. 인천공항내 모습입니다. 광각으로 담았습니다. 굳이 외국을 가지않더라도 비행기를 타지 않더라도 공항에 갈때가 있습니다. 자전거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요. 인천공항은 정말 큰것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자세하게 돌아다닌 공항도 별로없지만...ㅎㅎ이 공항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맥주집이죠... 바로 앞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있지요. 내려가지 않고 위에서 봤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맥스맥주를 파는 곳인데 엄청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가격도 시중판매가와 동일합니다. 무엇보다 안주가 저렴해요. 물론 저렴의 의미는 공항에서 파는것치고는 저렴하다는 의미입니다. 어쨌든 맥주만 맛있으면 되니까 자전거를 타고나면 이 곳에서 한잔? 아니 두잔 하고 집에 갑니다. ㅋㅋㅋ 다음 건물로 넘어.. 2016. 5. 15.
오랜만에 불광천에서 가볍게 산보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불광천에서 가볍게 산보를 했습니다. 불광천의 모습은 산전벽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이 불광천을 따라 산보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한사람이겠네요. 일단 산보를 하기전 허기진 배를 달래야겠지요? 그래서 마침 제가 잘가는 순두부집에 들렸습니다. 이 집에서 밥을 먹으면 정말 먹은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만족스럽다는것이죠...가격대비... 이렇게 반찬들이 쫘르륵 나오게 되면...저 녀석들을 한꺼번에... 이 보리밥속으로 쏟아넣습니다. 고추장까지 넣을 필요는 없구요. 저는 주로 참기름반스푼 그리고 간장에 들어있는 파종류같은 건더기들을 넣고 비빕니다. 이건 해물순두부입니다. 요녀석은 콩비지입니다. 이렇게 넣어서 한꺼번에 비벼주고... 다시 콩비지를 넣어 한.. 201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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